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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동성애 남성 수천명 사후 사면
앨런 튜링(출처=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과거 동성애로 처벌받았던 영국 남성 수천명이 사후(死後)에 사면을 받았다. 영국 법무부는 20일(현지시간) 과거에는 범죄였던 동성애로 기소된 이들을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면 대상에 이미 사망한 사람들도 포함하기 위해 2013년에 마련된 이른바 ‘앨런 튜링 법...
2016.10.20 19:08
아프리카 대기오염 사망자 연 71만명… 가난ㆍ수질 오염보다 심각
아프리카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수질 오염이나 영양부족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유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인명, 경제 피해를 계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대기 오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은 한 해 71만2000 명에 이른...
2016.10.20 16:25
日 평균 결혼식 비용 3900만원…작년보다 76만원 늘어
올해 일본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359만엔(약 3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7만엔(약 76만원) 늘어난 규모다.1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웨딩잡지 젝시(Zexy)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평균 하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하객 1명당 드는 비용은 더...
2016.10.20 15:26
로비업체 CEO, “마지막 토론은 트럼프의 승리…‘게임체인저’급은 아냐”
로비업체 BGR 그룹의 회장인 에드 로저스는 워싱턴포스트(WP)와 포스트파티션 블로그(PostPartisan Blog)에 19일(현지시간) 치러진 3차 대선 토론의 승자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로 꼽았다. 하지만 오는 11월 8일 대선의 판세를 가를 만큼 트럼프가 선전하지는 못했다며 클린턴의 우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토...
2016.10.20 15:25
CNN여론조사 세 차례 토론 모두 힐러리勝…격차는 줄어
미국 CNN방송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들이 본 미국 대선 토론 승자는 세 차례 모두 힐러리 클린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토론을 거듭할수록 도널드 트럼프와의 격차는 줄어들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에서 열린 마지막 대통령 선거 토론 후 CNN방송이 ORC와 공동으로...
2016.10.20 14:56
美 주요언론 “3차 대선 토론도 힐러리의 승리”
미국 CNN방송,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미국 매체들이 19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대선 3차 TV토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예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보수매체 폭스채널은 “막상막하”의 토론이었다고 분석했다. CNN과 여론조사단체 ORC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시청자의...
2016.10.20 14:37
美부채 해결책, 트럼프 ‘경제 성장’vs힐러리 ‘부자 증세’ 강조
19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3차 토론에서 미국의 부채 해결 방안으로 도널드 트럼프는 경제 성장에, 힐러리 클린턴은 부자 증세를 통한 재원 마련과 경제 구조 개편을 강조했다.사회자 크리스 월러스가 트럼프와 힐러리의 공약 이행에 따른 ‘책임있는 연방 예산 위원회’의 부채 증감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부채 해결책에 대...
2016.10.20 12:17
美 3차 대선 토론, ‘정책’과 ‘비난’의 아슬아슬한 줄타기…트럼프, 대선결과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교에서 진행된 3차 대선 토론회에서 양 후보의 ‘정책 공약’과 ‘상호비난’이 오가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연출됐다. 트럼프는 여론이 언론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폭스채널의 앵커 크리...
2016.10.20 11:44
[나라안] 실종 40대 여성-두자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안성에서 실종신고된 40대 여성과 어린 자녀 2명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55분께 음성읍의 한 저수지에서 A(43ㆍ여) 씨가 자신의 아들을 등에 업은 채 물에 떠 숨져있는 것을 수색작업 중이던 119구조대와 경찰이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극심한 산후우울...
2016.10.20 11:37
中도 미친 집값…집 사면서 ‘주택장식용’ 눈속임 대출 횡행
3분기 모기지 60%까지 치솟아과열 차단책 ‘백약이 무효’ 우려중국에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대출 행렬에도 불이 붙고 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억제책이 쏟아지면서 편법을 동원해 대출을 받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이 3분기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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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만 3억이 붙었다…’천지개벽 기대감’ 미아사거리 [부동산360]
노후 빌라가 밀집한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설 전망이다.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은 이주가 마무리 단계로 내년 착공을 준비 중이며, 3재정비촉진구역은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며 사업 9부능선을 넘었다. 2재정비촉진구역은 올해 말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도보 이동이 가능한 미아재정비촉진구역은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일대 낡은 주택가들이 즐비했지만, 길음뉴타운과 미아뉴타운에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며 이 사업지 일대 역시 기대감이 커지고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