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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끔찍한’ 발냄새 때문에 이혼 요구한 남성…7년간 지옥같은 삶
[헤럴드경제]아내의 지독한 발냄새 때문에 이혼을 요구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난 성에 사는 남성 수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수는 지난 7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지만 아내의 끔찍한 발냄새 때문에 최근 아내 이혼을 요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평소 ...
2016.12.04 08:00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4부리그?…시장과 정치권, 부결 시나리오에 떠는 까닭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미국 대선을 프리미어리그에 비유한다면 4일(현지시간) 치르는 이탈리아 국민투표는 4부리그에 빗댈 수 있다. 그러나 시장과 정치권은 앞선 두 차례의 투표를 바라보던 때처럼 손에 땀을 쥐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투표가 단순히 이탈리아 정치 체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금융위기 가능성...
2016.12.04 08:00
트럼프, 경제자문단도 월가 인사…위원장에 블랙스톤 회장 임명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장관과 상무장관에 이어 경제 정책을 조언할 자문위원회 위원장도 월가에서 발탁했다.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는 경제 자문단인 ‘전략정책포럼’ 위원장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 회사인 블랙스톤 창업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
2016.12.03 15:15
[슈퍼리치] ‘실패했던’ 5인의 조언, “당신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무엇인가요?”
jinlee@heraldcorp.com그래픽. 이해나 디자이너
2016.12.03 09:22
[슈퍼리치] 美 거부들의 ‘명예’, TOP10 재단은 무슨 일을 할까
‘재단’은 명예로운 이름이었다. 이름 있는 거부들은 평생 모은 재산을 환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지속적으로 빈곤과 질병 퇴치, 장학사업 등에 선뜻 돈을 투척하며 존경과 명예를 얻어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재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체들의 이미지가 땅에 추락한 지 오래다....
2016.12.03 09:22
[슈퍼리치] 일찌감치 ‘아버지 내조’ 나선 이반카 트럼프
“진짜 퍼스트레이디는 이반카 트럼프(Ivanka Trump: A real First Lady)?” (뉴욕타임즈, 6월21일)누구도 진지하게 도널드 트럼프(70)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지만, 그와 매우 가까이서 ‘샤이 트럼프(숨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결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트럼프의 큰딸, 아반카 트럼프(Ivanka Trumpㆍ35)는 아버...
2016.12.03 09:21
日 60대 힙합할매, 완벽스웩 ‘대박’
[헤럴드경제] 60대 할머니들로 이뤄진 힙합 트리오가 화제다. 최근 일본 SNS에서는 힙합 가수 브루노 마스의 신곡 ‘24K MAGIC’에 맞춰 흥이 넘치는 힙합댄스를 선보이는 세 할머니가 소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 주인공은 61세 댄서 ‘토리’를 필두로 이뤄진 60대 힙합 댄스그룹. 이들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
2016.12.03 08:01
“주 1일만 출근” 전직원 재택근무 의무화 시킨 대기업
[헤럴드경제]주 1일만 출근하는 것을 의무화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의 식품 회사인 아지노모토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식품회사 아지노모토가 내년 4월부터 전 직원 3,500명을 대상으로 ‘주 1일 출근, 나머지 요일...
2016.12.03 08:01
해외서 논란된 ‘中 금수저’ 유학생들 사치
[헤럴드경제]호화롭게 생활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전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일 소개했다.외신이 소개한 중국인 유학생 코코(18)는 자신의 화려한 생활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SNS에 유학생임을 강조하...
2016.12.03 08:01
英 “EU 분담금 검토”…뒤집힌 ‘브렉시트’ 공약
영국이 EU(유럽연합) 단일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EU에 분담금을 내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는 국민의 세금을 ‘애먼 곳’(EU)에 낭비하느니 국민들의 건강부문 등에 쓰겠다던 애초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공약을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브렉시트 협상 준비를 관장하는 영국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
2016.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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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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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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