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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신조 “자민당 개헌안 연내 국회 제출”
[헤럴드경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연내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다.아베 총리는 24일 효고현 고베시에서 한 강연에서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에 중ㆍ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자민당 개헌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임시국회는 오는 9월께 소집될 전망이다.개헌안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다. 다만 ...
2017.06.24 19:23
터키, ‘진화론’ 안 가르친다… 이슬람 원리주의 강화
[헤럴드경제] 터키의 고등학교에서는 더 이상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게 됐다. 정부의 이슬람 원리주의 때문이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터키 교육위원회 알파슬란 더머스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진화론의) 과학적 배경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논쟁적인 주제를 가르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
2017.06.24 17:53
북한군 포함 열흘새 3명 귀순…북한에 무슨 일이?
[헤럴드경제] 열흘 사이에 북한군을 포함한 북한주민 3명이 남으로 넘어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23일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으로 귀순했다.중부전선에서는 이 달 13일에도 북한군 병사 1명이 우리 군으로 귀순한 바 있다. 이어 ...
2017.06.24 13:41
올해도 피의 라마단…이번엔 파키스탄서 테러 발생
38명 사망·120명 부상(종합)[헤럴드경제] 이슬람 단식성월인 라마단 종료(25일)를 앞두고 파키스탄에서 23일 잇따라 테러가 벌어졌다. 이날 테러로 최소한 38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다. 올해도 잔혹한 라마단기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오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서부 파라치나르에 있는 투리...
2017.06.24 09:34
교도소의 ‘착한 사마리아인’…교도관 목숨 구해준 재소자들
-美 재소자 6명, 심장마비로 쓰러진 교도관에 심폐소생술·신고-도망가지 않고 선행…형기 25% 감경 미국의 재소자들이 교도관의 목숨을 구해줘 감형을 받았다.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 포크 카운티 보안관 죠니 모츠는 경범죄로 조지아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6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교도관을 구해준 선행을 인정...
2017.06.24 09:00
‘애물단지’ 트럼프케어, 왜 밀어붙일까
미국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22일(현지시간) 내놓은 새로운 건강보험법안 ‘트럼프케어’가 애물단지 처지다. 민주당과 의료계 반발은 물론, 공화당 일각에서도 비난을 사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케어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반대파를 뚫고 어떻게든 밀어붙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공개된 트럼프케어는 현행 의료보험 보...
2017.06.24 08:00
"웜비어, 김정은 사진 실린 노동신문으로 구두 쌌다 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사진이 실린 노동신문으로 자신의 신발을 쌌다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최 대표는 평양의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라며 웜비어가 출국 예정일 호텔 방에서 짐을...
2017.06.23 17:59
[슈퍼리치]이 회사의 직원들은 더 이상 ‘난민’이 아닙니다
[SUPERICH=윤현종ㆍ민상식 기자] “인종ㆍ종교ㆍ국적ㆍ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공포때문에,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 때문에 국적국의 보호를 받기 원치 않는 자”1951년 ‘난민의 지위에...
2017.06.23 16:46
[슈퍼리치]美 ‘IT 거물’ 5인방이 밝힌 ‘나의 인생 책’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개인자산 10억달러(1조 1400억원) 이상을 소유한 사람들을 일컫는 ‘빌리어네어(Billionaire) 클럽’에서 가장 큰 지분(?)을 쥐고 있는 이들은 미국인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출신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자산 기준 세계 1ㆍ2위부자도 모두 미국 IT업계가 낳은...
2017.06.23 16:44
카타르 단교國, “13개 요구사항 10일 내 이행하라” 촉구
-알자지라 채널폐쇄, 이란 국교단절 등 요구 수준 높아-카타르, “주권 약화시키려는 의도” 비판-美는 걸프국 갈등에 ‘합리적이고 실행가능한’ 협상 촉구[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카타르와 단교한 걸프국들이 카타르에 13가지 요구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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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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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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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임대아파트가 정말 조립식이라고?” 임대주택 모듈러 시대 열린다 [부동산360]
“삐익-! 삐이익-!” 지난 4일 오전 찾은 세종시 산울동(6-3 생활권) 일대 한 건설공사 현장. 600톤(t)급 대형 타워크레인이 무려 23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중량물을 인양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기계 위험음이 사방으로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레고를 쌓듯 들어 올려진 이 컨테이너 박스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데 쓰는 1개의 유닛이다. 폭 3.3m, 길이 11.3m, 높이 3m 규모의 거대한 직사각형 형태로, 1개 설치에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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