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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란’ 日 강타전국에 대피령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각지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3일 한 도쿄 시민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하네다·간사이·센다이·신치토세공항 등에서 항공편 358편이 결항정됐으며, 60대 남성이 태풍에 무너진 발판에 깔려 숨지는 등 사망자 1명을 포함해 85명의 부상자...
2017.10.23 12:01
경제정책 젊은층 호응…아베노믹스 업그레이드 ‘탄력’
경기회복 국민체감 부족 지적에임금성장 대책 적극 나설 듯‘일하는 방식 개혁’ 입법화 재개소비세율 인상은 용처 논란예상일본 집권 자민당이 22일 치러진 중의원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해온 경제정책 ‘아베노믹스’도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자민당의 ...
2017.10.23 12:00
“테슬라, 상하이에 지분 100% 공장 건설”
WSJ, 市정부와 합의 보도“25% 관세는 여전히 적용”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자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테슬라는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
2017.10.23 12:00
[위기감 커지는 동북아 정세] 총선 압승 아베…전쟁가능國 개헌 가속 페달
-사학스캔들 위기 돌파 정국 장악력 회복-“개헌론자 다수파 만들기 노력할 것” 천명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그가 주장해온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3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 현재 아베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은 283석, 공명...
2017.10.23 12:00
리잔수·한정·자오러지·왕양·왕후닝시진핑 집권2기 최고지도부 5명 윤곽
계파 안배…7상8하 원칙 유지후계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폐막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시진핑 집권 2기를 이끌 지도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베테랑 정치인 왕양(汪洋) 부총리가 선임 부총리인 상무 부총리를 맡고, 한정...
2017.10.23 12:00
호주, 中 일대일로 참여 국가안보 고위관료 ‘반대’
호주가 현대판 실크로드인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참여할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호주의 고위 국가안보 관리들 사이에는 반대 기류가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영 ABC 방송은 23일 호주의 외교와 국방, 이민부 고위관리들 사이에는 “전략상”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일대일로 ...
2017.10.23 12:00
[나라밖]美 회의실 구석에 로댕의 희귀작?…“작품가치 45억원”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현대조각의 거장’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희귀작품이 미국 뉴저지 주에서 발견됐다고 CNN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리석 흉상으로, 뉴저지 주 매디슨시 청사의 회의실 구석에 수십 년간 방치됐다고 CNN은 전했다. 로댕이 유일하게 조각한 ...
2017.10.23 11:14
“日 아베, 전후 최장 지도자 될 듯…고이케 최대 패배자”
지난 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집권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압승하면서, 외신들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전후 정치사상 최장 총리가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프랑스 언론 르몽드는 22일(현지시간) 일본 중의원 선거 소식을 전하면서 “아베 내각이 전후 가장 긴 정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 일...
2017.10.23 11:12
[아베 총선 압승] 전쟁 가능한 일본…개헌 속도내는 아베
-연립여당, 개헌 발의선 확보-“개헌안, 많은 분 이해 얻도록 노력”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그가 주장해온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3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 현재 아베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은 283석, 공명당은 29석을 확보...
2017.10.23 10:48
“테슬라, 中에 100% 지분 공장 건설 합의”
-WSJ “테슬라, 상하이시 정부와 자체 공장 건설 합의”-“생산비용 절감 예상…25% 관세는 여전”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자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테슬라는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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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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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만 집사는 세상…전세사는 그들 비참하다 느낀다 [부동산360]
수도권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현재 주거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이며, 5년 뒤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불평등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주택가격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를 꼽았다. 또한 현재의 주거여건이 다른 가구에 비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수도권 거주자의 87%는 ‘비참함’ 또는 ‘우울감’ 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토지주택연구원의(LHRI)이 공개한 ‘부동산시장 이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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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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