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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비트코인 광풍 외신도 주목…“전체 시장 20% 달해”
-북핵 리스크 등으로 국내 투자보다 가상화폐 선호 한국 원화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신들도 한국의 비트코인 열풍을 조명하고 나섰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세계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한국 원화로 결제된 비중이 2...
2017.12.07 11:06
페이스북, ‘최고의 직장’ 1위…구글 5위·애플 84위
-글래스도어 선정…IT 기업, 100대 최고 직장 중 19개-WSJ “테크기업의 잦은 회의와 장시간 근무 우려”페이스북이 2018년 가장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에 뽑혔다.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구인·구직 웹사이트인 ‘글래스 도어(Glassdoor)’가 선정 발표한 ‘100대 최고 직장’ 리스트서 페이...
2017.12.07 10:41
“트럼프가 화약고 건드렸다”…중동 정세 시계제로
-팔레스타인 “전쟁 선포나 다름없다”-‘2국가 해법’도 존폐 위기-미국, 외교적 고립 자충수[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천명하면서 중동의 화약고에 불을 붙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위 당국자는 전쟁 선포로 여긴다고 밝히면서 중동 정세가 시...
2017.12.07 10:21
트럼프, 동맹국도 등돌린 예루살렘 선언 왜 했을까?
-‘협상가’ 본능 발휘…이-팔 분쟁타결 승부수 띄워-정치적 위기 타개 위해 지지층 결집 의도-“결국 미국에 재앙…국제사회 지위 약화할 것”[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쟁지역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로 선언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
2017.12.07 09:45
예루살렘 수도 선언에 中도 안절부절…왜?
이스라엘에 지난해 165억달러 투자중동ㆍ아프리카로 뻗어 가려는 ‘일대일로’ 타격미국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자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과 밀접한 경제 유대관계를 맺어온 중국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신경제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전략도 ...
2017.12.07 09:23
트럼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 공식선언…중동 정세 일촉즉발
-“예루살렘 수도 인정, 평화 얻는 데도 필요조건”-아랍권 극렬반발, EU 등 국제사회도 우려 표명-외신들 “미국 스스로 평화 중재자 역할 박탈”[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6일(현지시간) 공식 선언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온 국제사회 지도...
2017.12.07 09:12
‘트럼프 탄핵안’ 미 하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민주당 일부 의원이 추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결의안이 의회에서 압도적 표차로 부결됐다.미 연방하원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 앨 그린 의원 등이 발의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364표로 부결 처리했다.그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편협함과...
2017.12.07 08:13
하마스 발끈, 테러 포문 열리나?…교황도 우려 “예루살렘 현상유지 돼야”
트럼프 발언 후폭풍, 중동 화약고 도화선 지펴하마스 "미국이 예루살렘에 헬게이트 열었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면서 중동 지역 정세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즉각 반발 성명을 내면서 일촉즉발의 긴장국면이 조...
2017.12.07 08:00
펭귄들의 성탄맞이
African penguins clad in Christmas-themed costumes go for a stroll at Hakkeijima Sea Paradise amusement park in Yokohama, a suburb of Tokyo, on December 5, 2017. The Christmas event will run twice daily till December 25. / AFP PHOTO / Toru YAMANAKA/2017-12-05 15:52:05/ ‘우리도 크리스마스 준비해요....
2017.12.06 18:17
“교실 추워 운동장에서 수업”…엄한 정책에 고통받는 아이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석탄 난방 사용을 줄여 대기 오염을 막겠다는 중국 정부 방침이 일부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부메랑이돼 돌아왔다. 학교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석탄 난방을 철거했지만 대체 난방은 설치가 안되는 바람에 아이들이 추운 교실보다 햇볕을 쬘 수 있는 운동장으로 나와 수업을 받는 사태가 벌어진 것...
2017.12.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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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