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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올림픽 참가’ 환영…“비핵화로 고립 종식 가치 깨닫는 기회”
백악관 “美 올림픽 참가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美 국무부 “안보리 제재 위반 않도록 韓과 협의” 북한이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조심스럽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
2018.01.10 10:23
JP모건 CEO “‘비트코인은 사기’ 발언 후회”…코닥도 가상화폐 시장진출
“블록체인 기술은 현실…비트코인엔 여전히 흥미없어”130년 전통 필름업체도 ‘코닥코인’ 공개 예정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한 발언을 넉 달 만에 번복했다. 다이먼은 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기술인) 블록체인은 현실이며, 암호화된 가상...
2018.01.10 10:22
“北 미녀응원단도 오나?” “판문점은 어디?”…해외언론도 ‘관심’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에 ‘주목’스포츠교류사도 소개역사적ㆍ문화적 의미 재조명 외신들은 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이 남북한 긴장 완화에 의미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평창 올림픽에 파견될 북한 응원단과 회담이 열린 장소인 판문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남북 ...
2018.01.10 10:21
산불 가니 폭풍우로 산사태…美캘리포니아 최소 13명 사망
-50여명 구조불구 인명피해 더 늘어날듯[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피해 지역에 이번엔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사망자는 지난달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나왔다. 소방당국은 주민 50여 명을 구조했지만,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
2018.01.10 10:06
美 증시 사상최고치…세계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1% 상향
다우존스 2만5000 돌파유럽, 미국, 중국, 홍콩도 상승랠리WB, 올해 선진국 경제 낙관 미국 3대 증시 지수가 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과 일본ㆍ중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에 부는 훈풍은 미국 및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세계은행(WB)은 올해 세...
2018.01.10 09:40
프랑스 여성인사 100명 "남자는 유혹의 자유 있다"
-배우 카트린 드뇌브 등 르몽드에 기고문-“최근 흐름 성의 자유 억압하고 전체주의적”-‘미투’는 변호기회 안주고 남성 일방적 매도[헤럴드경제=이슈섹션] ‘카트린 M의 성생활’이라는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미술평론가 카트린 미예와 카트린 드뇌브 등 여성 100명이 9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
2018.01.10 08:25
美대륙 살인적 한파…연못속 악어도 그대로 얼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 대륙을 강타한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연못에서 그대로 ‘얼음’이 된 악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오션 아일 비치에 위치한 샬럿 공원(Shallotte River Swamp Park)측은 연못과 함께 얼어버린 악어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샬럿 공원 페이스북]...
2018.01.10 07:40
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47조원…전 세계 상장사 중 1위
-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과 로열더치셸보다 많아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규 시설을 짓거나 기존 시설 확장에 440억달러(약 47조800억원)을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상장사 가운데 어떤 회사보다 많은 투자액”이라며 ...
2018.01.10 06:35
‘세계 1위 갑부’ 베조스, 빌 게이츠 기록 넘어서
-“기부왕 게이츠와 단순비교 무의미” 지적도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제프 베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새해에도 재산을 늘려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재산 기록을 넘어섰다.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6%대 상승함에 따라 아마존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는 베조스의 재산은 ...
2018.01.10 06:35
세계은행, 세계 경제 상승세 이어가...전망치 3.1%로 상향
선진국 전망치 0.4%p 상향신흥국 중 중국 6.4%, 인도 7.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3.1%로 상향 조정했다.9일(현지시간) WB는 ‘2018년 세계 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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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에 팔린 장충동 아파트, 109억에 나간 성동구 집…서울 집값 양극화 더 커진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서울 중구 ‘장충’(전용 31㎡·3층)으로 28일 1억2000만원에 팔렸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최고가에 손바뀜한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전용 200㎡·20층)로 지난달 9일 109억원에 새 주인 찾았다. 서울 최고가 아파트 한 채 값으로 서울 최저가 아파트 90채를 살 수 있는 셈이다. 서울 아파트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핵심지 일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