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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내린 배넌, “반역”이라더니 “애국자”…트럼프 ‘판정승’
“매너포트 겨냥…트럼프 주니어는 애국자”“대통령에 대한 지지 확고”‘화염과 분노’는 흥행 돌풍…아마존 베스트셀러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마이클 울프의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인터뷰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배넌은...
2018.01.08 11:35
[포토뉴스] 남반구는 폭염, 북미는 혹한…냉·온탕 오가는 지구촌
남반구인 호주에는 이상 폭염이 강타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는 혹한과 눈보라가 몰아쳤다. 7일 호주 시드니 서부 펜리스의 기온은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47.3℃까지 치솟았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드니의 바닷가는 피서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반면, 같은날 미국과 캐나다 동부지역엔 영하 38℃까지 떨어지...
2018.01.08 11:32
中 작년 외환보유액 3조1400억달러…3년만에 증가로 반전
1년새 4.3% 증가위안화 강세, 자본유축 억제 덕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위안화 강세와 자본유출 억제에 힘입어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8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약 3조140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말과 비교하면 206억달러(0...
2018.01.08 11:27
얼어붙은 미국, 푹푹찌는 호주…최악의 기상이변
미 북동부, 북극ㆍ남극보다 추워플로리다선 얼어붙은 이구아나 속출 시드니 지역, 80년 만의 불볕더위 미국과 캐나다 동부가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는 동안 지구 반대편 호주는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는 ‘기상 이변’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
2018.01.08 11:23
[나라밖]이란 “서구문화 조기 침투…초등학교 영어교육 금지해야”
○…이란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고위 관료의 강경한 발언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고등교육위원회의 메흐디 나비드-어드함 위원장은 국영방송에 출연해 “초등학교 공식 교과목에 영어를 포함하는 것은 위법”이라면서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의 이란 문화에 대한 기...
2018.01.08 11:20
홍콩女-중국男 결혼...30년새 11배 증가
중국 남성, 촌스럽고 교육수준 낮다는 인식 변화홍콩 살인적 집값, 여초현상 극심[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홍콩 여성과 중국 대륙 남성의 결혼이 지난 30년 동안 11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국 인민일보는 홍콩인과 중국인의 결혼은 더이상 ‘뉴스거리’가 아닌 흔한 이야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이 추세는 더...
2018.01.08 11:08
美 밀레니얼세대 30%, “국채ㆍ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
- 42%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65세 이상은 15%- 이더리움, 리플 등 알트코인 상승세도 주목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30%는 국채나 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한다는 조사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미국 블록체인 캐피털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
2018.01.08 10:35
헤일리 美대사, 트럼프 ‘핵버튼’ 트윗 옹호
-“김정은 긴장하고, 거만해지지 않도록”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 버튼’ 트윗을 옹호하고 나섰다. 헤일리 대사는 7일(현지시간) A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이 책상 위에 핵 버튼을 가지고 있고 미국을 파괴할 수 있다고 극적으로 과장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2018.01.08 10:25
이스라엘 총리, 트럼프 트윗 인용하더니 “UNRWA 해체해야”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해체 주장이스라엘과 미국간 밀월 강화[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의 해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7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열린 내각 회의에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거론하며 “나는 트럼프 대...
2018.01.08 07:05
트럼프 "가짜 책 참아내야…레이건처럼 잘 처리할 것"
- 마이클 울프, 책 ‘화염과 분노’서 트럼프 정신건강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 내부 이야기를 폭로한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 출간을 계기로 화두가 된 정신건강 논란을 잘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
2018.01.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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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