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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에인절스 행” 소식에 美야구팬 SNS 불난다
[헤럴드 경제=이슈섹션] 일본 프로야구계의 기린아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L.A. 에인절스와 계약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가 들썩이고 있다. ‘세기의 유망주’를 품게 된 에인절스의 팬이나 동료들은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가 그의 계약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9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2017.12.09 11:08
필리핀은 佛사노피에 왜 “백신값 750억원을 돌려달라“고 나섰나
[헤럴드 경제=이슈섹션] 필리핀 정부가 프랑스 기반의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파스퇴르’를 상대로 750억원 규모의 백신 대금 환불을 요구하기로 했다. 사노피파스퇴르의 댕기열 예방백신인 ‘뎅그박시아’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온데 따른 후속 조치다. 9일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17.12.09 09:42
브렉시트 1단계 협상 타결…“이혼, 충분한 진전 이뤘다”
영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1단계 협상이 타결됐다.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이혼에 대해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2단계 협상에 진입한다”고 덧붙였다. 8일(현지시간) 악수를 나누고 있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사진제공=EPA]E...
2017.12.08 16:03
EU 집행위원회 “브렉시트 1단계 협상 타결” (1보)
[헤럴드경제]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와 영국이 브렉시트 1단계 협상에 타결했다고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악수를 나누고 있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사진=EPA연합]anju1015@heraldcorp.com
2017.12.08 15:55
日, 장거리 순항미사일 도입 공식화…北 위협 빌미 무장 가속화
일본이 사거리 장거리 순항미사일 도입 방침을 8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북핵 위협을 빌미로 군사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이날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장거리 순항미사일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공자위대 F15에 ...
2017.12.08 14:42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 없다”…EU는 트럼프와 엇박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유럽연합(EU)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팔레스타인 와파 통신 등은 랄프 타라프 팔레스타인 주재 EU 대표가 EU와 회원국들은 미국의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8일 전했다.하지만 EU 회원국인 체코는 대통령이 미국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2017.12.08 14:40
10차선→2차선→10차선으로 바뀌는 기상 천외한 도로, 이유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파트 주인의 고집으로 10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바뀌는 기상천외한 일이 발생했다. 4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지난 2일 하얼빈 서쪽의 번화가인 하시(哈西) 신구(新区)와 췬리(群力) 신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됐다며 사진 여러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고층 아파트 사이로 난 10차선 도로 한가...
2017.12.08 14:29
茶 즐겨마시는 중국인들의 ‘커피홀릭’스타벅스 15시간마다 하나씩 생긴다
최고경영진 중국시장 ‘올인’ 계획 2021년까지 3000개서 5000개로 면적당 매출 미국보다 5%P 높아“중국에서는 스타벅스가 15시간마다 하나씩 새로 들어서고 있다.”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커피는 ‘필패’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중국에서 세계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가 선전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시장에...
2017.12.08 12:00
GE, 전력부문도 1만2000개 일자리 줄인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세계 최대의 산업인프라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전력부문에서도 1만2000개의 일자리 삭감 계획을 발표했다.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E의 에너지·발전분야 계열사인 GE파워는 이날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며 “글로벌 전력시장에서의 도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
2017.12.08 12:00
“北中 접경 난민수용소”…전쟁공포 퍼지는 中
美 중국어 매체 “5곳 설치 예정”북ㆍ중 접경지인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샨(白山)시 창바이(長白)현에 난민수용소 5곳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다수의 해외 중국어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지역신문인 지린르바오(吉林日報)가 북한 핵공격 대처법을 담은 기사를 내보낸 지 하루 만에 난민수용소 건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의...
2017.12.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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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