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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100m 절벽 아래로 추락처참하게 찌그러진 버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처참하게 찌끄러진 버스 옆에서 급파된 구조대가 시신 수습과 부상자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루 수도 리마의 외곽에서 2일(현지시간) 낮 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트레일러 트럭과 정면 충돌한 뒤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사고로 최소 30명이 숨졌다. 사고는 리마에서...
2018.01.03 11:40
“트럼프 ‘거짓말’ 취임 1년만에 2000번”
CNN, 사실 호도·허위 매일 5.6회꼴“사실 무시, 재임기간 유산될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허위사실 발언 횟수가 2000회를 돌파할 날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CNN을 통해 2일(현지시간) 보도됐다. CNN이 워싱턴포스트(WP) 팩트체킹 블로그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20일 취임한 이래 이날...
2018.01.03 11:40
조선족 출신 쿵쉬안유, 中 외교부부장 발탁
대일관계 개선 포석 분석조선족 출신 쿵쉬안유(孔鉉佑)가 중국 외교부 차관급인 부부장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 대일관계 개선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는 3일 “쿵쉬안유가 중국 정부의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이자 외교 부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겸임하게 됐다”면서 “그의 승진은 ...
2018.01.03 11:40
이란 반정부 시위로 유가 불확실성 고조…“기름값 100弗 갈수도 있다”
이란에서 확산되는 반정부 시위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스웨덴 SEB은행의 반 쉴드롭 수석 상품 전략가는 “아직 이란의 하루 38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 중단에 대한 우려는 없다”면서도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국제 유...
2018.01.03 11:39
美 ‘통큰’자선가 10명 기부액만 11조원
‘2017년 10대 거액기부자’ 공개1조원 이상 3건…10년래 최다빌게이츠 부부 4조9000억 ‘1위’마크 저커버그는 2위 이름 올려지난해 미국 10대 거액기부자의 총 기부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0억달러(약 1조600억원)가 넘는 ‘통 큰’ 기부도 3건으로 최근 10년래 가장 많았다.미국 자선활동 전문지 크로니...
2018.01.03 11:39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 9000만대 돌파”
-워즈오토닷컴 “판매증가율 2.7%” 추정-아시아가 수요 견인…中, 4분의 1 차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90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닷컴은 잠정 집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승용차와 트럭은 모두...
2018.01.03 11:34
[세상은 지금]‘겨울왕국’ 나이아가라 폭포
2일(현지시각)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어 장관을 연출했다. 미국-캐나다 접경 지역에 걸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 온타리오쪽에서 바라본 정경이다. 높이 55m, 폭 671m의 폭포는 거의 매해 겨울마다 얼음으로 뒤덮여 나이아가라 주립공원을 ‘아이스 원더랜드’로 만든다. 하늘로 피어오르던 폭포의 물안개가 결빙...
2018.01.03 11:23
“나는 디지털 진화 챔피언…많은 변화 있을 것”
미국의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대 발행인 체제’로 전환했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해부터 발행인을 맡은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38·A.G. 설즈버거)는 2일(현지시간) 사설 면을 통해 앞으로의 편집 방향을 밝혔다.1896년부터 120여 년 동안 설즈버거 가문의 가족경영체제로 운영된 뉴욕타임스의 6번째 발행인이...
2018.01.03 11:23
[나라밖]美 ‘플레이보이’ 가판대서 사라지나…인쇄판 폐지 검토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인쇄판 잡지 폐지를 검토하면서 가판대에서 사라질 전망이다.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9월 창업자 휴 헤프너 사망 이후 회사의 소유권이 헤프너 가문에서 대주주인 투자펀드 리즈비 트래버스로 급격히 옮겨간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
2018.01.03 11:20
파키스탄, 위안화로 中과 교역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파키스탄이 중국과의 무역 거래에 중국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했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중앙은행인 국립은행은 중국과의 수입 및 수출, 금융거래에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발표했다.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이어 신용장 개설, 거래금액 결제, 위안화 금융지원제도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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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