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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교계 “북미 정상회담공동합의문 채택 환영”
[헤럴드경제]종교계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합의문 채택을 환영했다. 조계종은 총무원장 설정 스님 명의의 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및 북미 관계 정상화 등의 내용을 담은 담대하고도 통 큰 공동합의문이 채택된 것에 대해 남북 7000만 겨레와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2018.06.12 18:04
김정은 유학때 담임 “유머 뛰어난 예의바른 옆집 청소년 같았다”
-트럼프에 “유머 활용하라” 조언[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며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가운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 담임교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위원장의 마음을 사려면 ”유머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1998년 김 위원...
2018.06.12 17:26
김정은엔 ‘미소’, 동맹국엔 ‘분노’…“두 얼굴의 트럼프”
WP “G7회의, 짜증스러운 의무에 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그 태도가 3일 전 G7(주요 7개국) 회의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북미정상회담 직전까지 주요 동맹국에 맹공을 퍼붓던 과격한...
2018.06.12 16:03
트럼프, 김정은에 ‘캐딜락 원’ 속살 깜짝 공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짧은 시간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회담 직후 친근함을 과시하는 여럿 장면을 연출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마친 후 건물 밖 정원에서 김 위원장과 1분여 가...
2018.06.12 16:03
中 왕이 “북미회담 성사, 중국 역할 누구나 인정할 것”
북미정상회담 지지…중국의 목표이자 노력[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북미회담 개최를 위해 중국이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같은 역할을 계속 해나가겠다.”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2018.06.12 15:48
김정은, 트럼프에게 존댓말·사의 표명 의미는…북미관계 훈풍 예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공동 합의문에 마침내 서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위해 노력해준 트럼프 대통령께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12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 1위 키워드로 ‘사의’가 노출돼 그 배경에 관...
2018.06.12 15:27
트럼프-김정은 공동합의문 서명…“北 비핵화 매우 빨리 시작될 것”
트럼프 “3개의 포괄적 문건…굉장히 포괄적인 내용”“한반도 상황 많이 달라질 것”김정은 “중대한 변화 보게 될 것…트럼프에 사의”[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
2018.06.12 15:17
안현모의 진가…북미정상회담 CNN보도 동시통역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탄소년단의 무대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 동시통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래퍼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미북정상회담 외신 동시통역사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았다.12일 오전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 안현모 전 기자는 김현우 앵커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을...
2018.06.12 15:08
북미 정상 공동합의문 서명…트럼프 “포괄적인 합의” vs 김정은 “중대한 변화 보게 될 것”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매우 재능있는 지도자” 칭찬“양측이 만족할 만한 결과 얻어” 회담 성과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물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양측이 포괄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
2018.06.12 15:07
CNN, 합의문 대화의 동력 잇기로 약속하는 내용
트럼프 “환상적인 회담”[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의 진전을 인정하고 그 모멘텀을 이어가자는 약속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한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한 미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이 관리는 합의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밝히지 않...
2018.06.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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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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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