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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의 순간”, “새 역사 쓰다”…외신, 실시간 상황 타전
“정상회담 결과…한반도의 미래 결정할 것” “한반도의 역사적인 순간”, “두 정상의 역사적인 악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외신들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생방송, 속보 등으로 앞다퉈 전하며 이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2018.04.27 10:49
日정부 “남북 정상, 핵·미사일 포괄적 해결 기대"
“한국 정부 노력 칭찬” 일본 정부가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한국 정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두 정상의 긍정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 간에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
2018.04.27 10:39
日 아베, 남북정상회담서 “납치문제 제기해달라”
납치문제, 북일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돼남북정상회담 후 서훈 정보원장 방일 요청[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 정부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제기해달라고 요구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남북정상회담에...
2018.04.27 10:31
“세계의 눈, 판문점으로”…외신, ‘실시간 중계’
두 정상 첫 걸음, 한반도 미래 결정할 것문 대통령 ‘최고 협상가’ 결과 기대감도 세계인의 눈과 귀가 판문점으로 쏠렸다. 미국 CNN, 영국 BBC 등 세계의 주요 방송과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역사적 순간을 ‘실시간 중계’로 온 지구촌에 알렸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앞선 2000년과 2...
2018.04.27 10:26
백악관 “한국민 앞날 성공 기원…북미회담도 굳건한 논의 지속”
“평화ㆍ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희망” 백악관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의 만남에 대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 회담을 맞아 우리는 한국민의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
2018.04.27 10:20
BBC, “요리는 외교전략…‘통일’ 상징 남북만찬상 매혹적”
‘달고기 구이’, ‘뢰스티’…정상회담 만찬 메뉴에 담긴 외교요리 외교 전문가 “남북회담 만찬, 전체 메뉴 매혹적”트럼프-마크롱 국빈만찬에는 ‘프랑스 영향 받은 미국 요리’오바마-올랑드 만찬 때는 ‘캐비어’ 논란도[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음식은 가장 오래된 외교 도구다”.힐러리 클린턴 전(前) 미국 국무장...
2018.04.27 10:09
북미정상회담, 6월 싱가포르 개최 유력…NYT, WSJ 등 보도
후보지 스위스(제네바), 스웨덴(스톡홀름), 싱가포르, 몽골(울란바토르), 괌 등[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가 가장 유력하다고 미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2018.04.27 10:07
CNN 인터넷판 “코리아 역사적 악수”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CNN인터넷판은 “코리아 역사적 악수”라는 헤드라인으로 메인 보도 했다.CNN은 판문점 분계선에서 남북 정상이 악수하는 장면과 의장대 사열을 받는 모습을 게재하고 ‘역사적인 만남’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 TV뿐만 아니라 인터넷판에서 생중계를 하고 있다...
2018.04.27 09:56
“북미회담, 냉전 후 가장 중요한 만남…美정보기관, 김정은 분석에 총력”
김정은 관련 정보 수집 한계CIA는 김정은 정권 단명 예고하기도트럼프, 회담에서 돌발 행동 못하도록 설득도 난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보 분석가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정보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냉전 이후 가...
2018.04.27 09:52
“미투시대의 중대 이정표”…美코미디언 빌 코스비, 성폭행 유죄평결
BBC “大스타…닿을 수 없는 인물처럼 여겨져”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가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고,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외신들은 인종적 장벽을 뚫고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코미디언의 추락을 보도하며 “미투(Me too)시대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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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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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