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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뒷담화’한 트럼프에 마크롱 무덤덤 “트위터 외교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뒷담화’에도 불구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의 한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
2018.11.14 21:07
칠순 맞은 찰스 왕세자…왕위 계승 가능할까
찰스 영국 왕세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찰스 왕세자가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라는 타이틀만으로 수십년을 보내며 칠순을 맞았다. 영국 왕실은 비공개 파티로 찰스 왕세자의 70세 생일을 축하했다. 왕실은 잔치 분위기지만, 정작 주인공인 찰스 왕세자는 노년에 접어들며 왕위 계승 가능성은 더욱 낮게 점쳐지고 있다...
2018.11.14 20:27
베이징 버스기사 지침 “승객이 때려도 반격하지 마라”
충칭 승객-운전사 몸싸움…강물로 추락시내버스 회사들 잇따라 안전지침 강화[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베이징 시내버스그룹이 최근 버스기사들에게 “때려도 반격하지 말고, 욕해도 대꾸하지 말라”는 새로운 지침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에 따르면 베이징시내버스는 운전기사들에...
2018.11.14 15:58
NASA “인류, 25년 이내 화성 착륙 가능”
화성 내부 구도 연구할 ‘인사이트’ 탐사선 [사진=AP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항공우주국(NASA) 측은 향후 25년 이내에 인류가 화성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보도했다. 다만 이를 실현하기까지는 산적한 기술적 문제들을 넘어야 한다.이날 NASA가 워싱턴에서 개최...
2018.11.14 15:42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가 글로벌 트렌드…캘거리 주민 투표서 ‘반대’
13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한 남성이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AP연합뉴스]주민투표서 56%가 반대[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주민 과반수가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 참가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AP통신은 13일 실시된 캘거리 주민 투표에서...
2018.11.14 15:40
美 ‘향기나는 담배’ 규제…“청소년 흡연 부추겨”
청소년 3분의 1 “향이 담배선택 요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청소년의 흡연을 부추기는 ‘향기나는 담배’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콧 고틀립 FDA 국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멘톨향 담배 때문에 청소년들이 흡연을 쉽게 시작한다”면서 이번 주 담배판...
2018.11.14 15:18
36세 백악관 비서실장 탄생하나…트럼프, 켈리 교체 검토
닉 아이어스 부통령 수석 보좌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출처=닉 아이어스 트위터]혼란스러운 백악관…비서실장 선호도 떨어져[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 고위직 인사 교체를 검토 중이다. 켈리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수석 보좌관인 닉 ...
2018.11.14 14:24
캄보디아 ‘아기공장’ 또 적발…체포된 대리모 11명 중 10명 임신중
상업적인 대리모출산이 법으로 금지된 캄보디아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대신 아기를 낳아 주는 대리모들을 합숙시키는 이른바 ‘아기공장’이 또 적발돼 사회적 논란을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돈을 받고 대신 아기를 낳아주는 대리모들을 합숙시키는 이른바 ‘...
2018.11.14 13:40
트럼프, 수입차 25% 관세 일단 보류
사진=EPA연합뉴스13일 백악관 회의…상무부 보고서 보완 방안 검토2017년 미 자동차 관련 수입규모 396조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를 일단 보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고위 관리들이 수입 자동차가 국가...
2018.11.14 11:55
“맛은 저작권보호 대상 아니다”
EU최고법원 “객관적 식별불가”‘맛’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네덜란드 치즈 회사가 자사 제품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경쟁사를 고소했지만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3일 유럽 최고 법원인 ECJ는 음식의 맛이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
201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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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