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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법 지원, 안보위한 것…규정 위배해 中 투자시 회수"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반도체 지원법과 관련, "법 시행의 첫 번째 목표는 미국의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내년 2월 이전에 기업들로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소개한 뒤 "내년 봄에는 개별 기업에 지원금이 지...
2022.09.07 07:15
美상무 "미국이 반도체·배터리 지배해야"…中과의 경쟁에 초점
지나 러몬도(51) 미국 상무장관은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 중국과 경쟁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 내 투자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실은 인터뷰에서 러몬도 장관은 "우리가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미국에서의 투자"라며 "미국이 핵심 광물...
2022.09.07 07:15
[영상] 젤렌스키 “‘남부 수복’이 유일한 반격 작전? 러 놀랄 일 많을 것” [나우,어스]
개전 초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수복 작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른 지역에서도 영토 수복을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방영된 미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
2022.09.07 07:14
美, ‘러 테러지원국 지정 않는다’ 확고한 방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는 것은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테러지원국...
2022.09.07 07:06
美 "러, 北탄약 수백만발 구매 과정…우크라서 사용징후는 없어"
미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하기 위해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로켓 등 수백만발의 탄약을 구매하려고 했다고 확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의 무기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
2022.09.07 06:35
저스틴 비버, 월드투어 전면 취소…“건강을 우선 챙겨야 할 때”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저스틴 비버가 월드투어를 재개한 지 한 달여 만에 건강을 이유로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비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올해 초 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공개했다"며 "이 때문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qu...
2022.09.07 06:35
저스틴 비버 “탈진했다” 월드투어 전면 취소, ‘이 병’ 때문에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월드투어 재개에 나선 지 한 달여만에 모든 일정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비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건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잡힌 모든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비버는 "올 초 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는다고 공개했다"며 "이 때문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2022.09.07 06:27
G20서 첫 美·中 대면 만남…바이든 “시진핑 오면 만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각료회의 시작 전에 기자들로부터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생각이냐'는 질문을 받고 "...
2022.09.07 06:17
영국 재무·외무 등 '탑4' 내각에 모두 유색 인종…사상 처음
영국 리즈 트러스 새 총리가 측근과 선거 중 자신을 지지한 인사들로 내각을 꾸렸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역대 세번째 여성 총리인 트러스의 내각은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총리와 외무, 내무, 재무장관 등 4대 요직을 백인 남성이 맡지 않는다. 부총리도 여성이다. 트러스 총리는 이날 오후 취임 연설을 ...
2022.09.07 05:53
[영상] 英 트러스 신임 총리 취임 일성 "경제성장시킬 담대한 계획 있다" [나우,어스]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연설에서 "함께 폭풍우를 헤치고 경제를 재건하고 현대 멋진 영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러스 장관은 이날 오후 다우닝가 10번지 관저 앞에서 관례에 따라 취임 연설에 나서 "고임금 일자리, 안전한 거리, 기회가 있는 열망의 나라로 변...
2022.09.0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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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