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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대지진> 소방방재청, 긴급대응팀 운영
소방방재청은 13일 우리나라 지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방재관리국장 등 17명으로 구성된 긴급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진방재 종합상황실을 두고 일본 여진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면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동남해안 일대에 구축된 지진해일 경보 시...
2011.03.13 18:33
<日대지진> 일본 도호쿠 140만 세대 단수, 250만 세대 단전
관측 사상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데 이어 생필품과 연료마저 바닥나면서 일본인들의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규모 9.0 지진(일본 기상청 발표)에 이어 거대한 쓰나미로 쑥대밭이 된 도호쿠(東北) 지방을 중심으로 13일에도 수백만 명이 불안과 불편 속에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140만 세대 이상...
2011.03.13 18:33
中 4차 ‘재스민 시위’도 무산
13일로 예고됐던 중국의 4차 ‘재스민 시위’가 공안의 철저한 통제 속에서 또 무산됐다.미국에 서버를 둔 중국어 웹사이트 보쉰닷컴(www.boxun.com)에는 13일 오후 2시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네번째 ‘재스민 시위’를 열자는 글이 최근 올랐다.글을 올린 이는 그동안의 재스민 시위에 압력을...
2011.03.13 18:33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폭발 가능성
일본의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의 여파로 12일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폭발한 가운데 3호기도 폭발할 우려가 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피해 지역에서 쓰나미로 인해 200구, 300구 등 대규모로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 미야자키 현에서만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
2011.03.13 17:07
<日대지진>“미야기현 사망자만 만명 단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실시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야기(宮城)현 사망자만 만명 단위가 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타케우치 나오토 미야기현 경찰 본부장은 이날 오후 재해대책본부에서 “미야기현 사망자가 만명 단위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야기현...
2011.03.13 16:39
귀신같은 도둑? 날으는 비행기에서 2.6억원 ‘꿀꺽’
프랑스에서 아주 황당하고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날으는 비행기안에서 수억원을 훔치고도 유유히 빠져나간 도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8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안티레스 항공사의 비행기가 카리브해를 날고 있을 때 한 사람이 몸이 불편하다며 화장실에 40분간 있었다. 이 사람은 화장실에 있으면서 벽을 파서 조그마한...
2011.03.13 14:11
<日대지진>지진ㆍ핵 공포에 떠는 일본…사상자 최대 수만까지
지난 11일 오후 일본 북동부 동해안을 덮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폭 희생자가 속속 보고돼 일본 열도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일본 경찰청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0시 현재 사망자는 686명, 실종은 642명,부상자는 1426명이...
2011.03.13 13:14
<日대지진>원전 폭발…‘안전신화’ 붕괴하나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폭발해 방사능이 누출되고 3호기까지 비상사태에 들어가자 일본 원자력 발전의 안전신화가 붕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상 처음으로 ‘노심 용해’가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서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는 더욱 확산됐다. 핵무기 확산방지를 위한 비영리재단 ‘플라...
2011.03.13 12:12
<日대지진>강진 피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자위대 10만 피해지역에 투입
일본 북동부 해안을 강타한 지진으로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공장들이 조업중단을 선언하면서 피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일본은 당국은 일본군의 절반을 피해지역에 투입하는 등 피해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日자동차 공장 ‘조업중단’ 선언 이어져=일본의 주요 자동차 제조 및 관련업...
2011.03.13 11:59
WHO “日원전사고, 일반인 건강위험 매우 낮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일본 국내는 물론 인접국까지 방사능 확산에 따른 건강위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이번 원전 폭발사고와 관련해 일반인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도는 대단히 낮다고 밝혔다.그레고리 하틀 WHO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공중보건 위험도가 대단히 낮...
2011.03.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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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