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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정부 재정 관련 사이트 구축
-USA팩트에 1140억원 들여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재정 관련 자료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전했다.발머는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은퇴한 뒤, 빈곤 아동을 위한 자선활동 등을 펼치는 아내를 돕기로 했다. 그는 정부가 교육이나 의료...
2017.04.19 16:00
‘트럼프, 북한 지도자 누군지 모르나?’…김정은ㆍ김정일 헷갈려
-트럼프 폭스뉴스 인터뷰 논란-클린턴 책에 등장한 김정일과 現 北지도자 김정은 헷갈려-미 온라인 매체 쿼츠 “북한 지도자도 제대로 모른다는 증거”[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한 정보 부족을 드러내 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심지어 북핵위기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
2017.04.19 15:58
미국 이어 호주ㆍ뉴질랜드까지 ‘이민문턱’ 높여 …“갈곳이 없네”
-미국 이어 호주ㆍ뉴질랜드도 비자취득 자격 높여-자국민우선주의… 이민 규제 강화-한국인 취업이민도 타격 불가피미국에 이어 이민자들의 천국이었던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이민 문턱을 높이고 있다. 실업률 악화로 반(反)이민 정서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들보다 자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17.04.19 15:55
北 억지한다던 칼빈슨호,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15일 인도네시아 해상, 18일 호주 해상 위치-한반도 해역에는 다음주 진입-美 국방부 발표와 달라 논란 미국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한반도 해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던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실제로는 반대 방향인 인도네시아 해역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 국방부에 따르면 칼빈슨호는 18일(현지시간) ...
2017.04.19 15:48
동해온다던 칼빈슨호 반대로 간 까닭은?
-백악관과 국방부간 의사소통 혼선 의혹-서태평양 간다던 니미츠호도 중동행?-북핵 위협 커지는데 안일한 대처 비난 이어져-미 고위관료, 칼빈슨호 지휘관료와 후속조치 비난[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동해로 온다던 발표와 달리 칼빈슨호가 한반도 반대방향인 인도양으로 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결과는 정부...
2017.04.19 15:25
“중간고사만 끝내고” 유승민 딸 유담, 다음주부터 선거 유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9대 대통령 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으면서 각 당에선 2세들의 지원 유세 경쟁도 뜨겁다. 특히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국민장인’으로 만든 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유담 씨는 현재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중인이다. 유담 씨는 가는 곳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2017.04.19 15:23
트럼프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발언 일파만파
-WSJ 인터뷰서 트럼프 발언 후폭풍-쿼츠 “역사에 대한 무지 인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는 언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과 대화...
2017.04.19 15:11
“미국산 구입하고 미국인 고용하라” 트럼프식 美우선주의 포문
“공약 뒤집기” 비판 의식한 행보외국인 취업제한 행정명령 서명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정부기관들에 ‘미국산’을 구입하고 ‘미국인’을 고용하도록 하는 ‘미국우선주의(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전문직 외국인의 미국 기업 취업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또...
2017.04.19 12:01
메이, 조기총선 카드 왜 지금?
브렉시트 협상 추진력 확보보수당 안정과반 달성 자신국민 직접 신임 리더십 강화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020년 예정돼 있던 총선을 3년이나 앞당겨 오는 6월 8일 조기총선 실시를 요청했다. ‘조기총선은 없다’던 메이 총리가 기존 입장을 뒤엎고 갑자기 조기총선을 요청한 것은 의회 장악력을 높이고 국민의 직접 신임...
2017.04.19 12:01
美 흑인, 백인 대상 묻지마 총격 3명 사망
페이스북에 백인 혐오 드러내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시에서 흑인에 의한 ‘묻지마’ 총격이 벌어져 백인 3명이 사망했다. 흑인 용의자는 체포될 당시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쳤지만, 경찰은 테러보다는 백인에 대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오전 프레즈노에서 39세인 흑인 코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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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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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3만원 이유에 놀랐다…윗층 아이 출생 축하금 이 아파트 [부동산360]
지난 4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불당 리더힐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자체적으로 관리 규약을 개정해 입주민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뿐 아니라 위·아랫집까지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웃끼리 함께 아이를 돌보며 배려하자”는 취지에서다. 최근 아파트 입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제도와 모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입주민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입주민끼리 결혼정보회를 결성해 자녀의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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