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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GDP 1조위안 넘는 도시 13개...최고 부자 도시는?
1조위안클럽, 창사시 추가로 13개부자도시는 상하이[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1조200억위안을 기록하며 중국의 1조위안(약 160조원)클럽 도시가 13개로 늘었다. 또 가장 부자 도시는 수도 베이징(北京)이 아닌 상하이(上海)로 나타났다.4일 중국 메이르징지신...
2018.01.04 15:50
아베 “국민 지키기 위해 방위력 강화할 것”
-“올해 개헌 논의 심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 방위력을 강화하고 개헌 논의를 심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베 총리는 4일 미에(三重) 현 이세(伊勢) 시에 있는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전후(戰後·2차대전 패전 이후) 가...
2018.01.04 15:33
메릴린치 “비트코인 펀드ㆍ선물거래 금지령”
- 대형 금융기관, 비트코인 경계심 고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가 비트코인 관련 펀드와 선물 거래를 금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지난달 8일 사내에 배포한 메모를 통해 약 1만7000명의 금융자문인에게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금융상품인 그레이스...
2018.01.04 15:08
美, 한국 세탁기·태양광패널 수입 급증…세이프가드 우려?
-세탁기·태양광패널 반입 2배 미국에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우려한 반입이라는 해석도 나온다.리서치 회사 판지바가 미국 세관과 통계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미국 항구들에 하역된 세탁기 물량이 전년동기...
2018.01.04 15:08
中 연비 나쁜 차량 553종 생산 금지...벤츠, BMW 등도 포함
2019년 이후 친환경차 10% 이상 생산 강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정부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연비가 나쁜 차종 553종의 생산을 금지한다.연비규제 강화에 이어 내년부터 친환경차 비중을 강제화할 방침이어서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고충이 가중될 전망이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부...
2018.01.04 14:31
中 마스크, 공기청정기 안 팔려...진짜 공기 좋아졌나?
마스크 도매가보다 20% 싸게 처분미세먼지 지난해보다 37% 하락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북부지역의 공기가 개선되면서 겨울철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성)에서 마스크와 공지청정기는 겨울철 필수품이다. 석탄 난방으로 겨울이면 스모그가...
2018.01.04 14:28
美스케이팅 관계자, 그레이엄 ‘美 올림픽 보이콧’ 발언에 “정치적 이용 말라”
미국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이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면 미국은 올림픽에 안 간다고 믿는다’는 미국 상원의원의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샘 옥서 피겨 스케이팅 연맹(USFS) 회장은 “(미국의 불참 언급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
2018.01.04 13:40
새해 첫날 美 총격사건으로 54명 사망
총기 사망률 증가…규제는 완화새해 첫날 미국에서만 147명이 총에 맞아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사건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동안 미국에서 총에 맞은 사람은 총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4명이 목숨을 잃었고, 93명은 부상했다. 사례는 다양했다. 사...
2018.01.04 11:33
[포토뉴스] 트럼프-배넌 ‘파국적 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부터 거센 ‘말폭탄’을 쏟아내며 세계 정세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옛 오른팔이었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도 ‘파국적인 설전’을 벌였다. 배넌은 미국 언론인인 마이클 울프의 발간 예정 신간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서 “2016년 6월 트럼프타워에...
2018.01.04 11:33
中 올부터 연비 나쁜 차량 553종 생산금지
중국 정부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연비가 나쁜 차종 553종의 생산을 금지한다.연비규제 강화에 이어 내년부터 친환경차 비중을 강제화할 방침이어서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고충이 가중될 전망이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비 소모가 많은 자동차 생산이 중국에서 금지된다. 생산이 중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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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