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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팔고, 팔기위해 바꾼다”…아마존 ‘꿈의시총’ 1조클럽 가입
세계 최대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1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9950억 달러로 장중 최고치에 못 미쳤지만, 종가로도 ‘1조클럽’ 달성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마존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달...
2018.09.05 11:33
[포토뉴스] 이번엔 인도 고가도로 붕괴
4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주도 콜카타에서 구도심 철길 위에 자리잡고 있던 30m 높이의 40년 된 낡은 구조물이 갑자기 내려앉아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 가량이 깔렸으며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18.09.05 11:28
[포토뉴스] 발로 활 쏘는 유목민
4일(현지시간) 키르키즈스탄 이식쿨 지역 촐폰 아타에서 열린 2018 세계 유목민 스포츠 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 발로 활을 쏘고 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유목민 대회에서는 무술,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37개 종목의 전통 스포츠종목 경기가 열린다. [타스 연합뉴스]
2018.09.05 11:27
“아프리카에 600억달러? 우리가 더 힘들다”…中 반정부 여론
중-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AP연합뉴스]누리꾼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시진핑은 외교만 중시, 국민들은 나몰라라”中 검열당국 인터넷 통제 강화[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우리들(중국 국민)이 더 힘들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아프...
2018.09.05 10:55
태풍 ‘제비’ 日 강타, 최소 9명 숨져…공항 이용객·직원 5000명 고립
[사진=AP연합뉴스 제공]태풍, 9시께 사할린 부근 해상서 소멸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쳤다. 태풍이 강풍·폭우를 동반해 물적 피해가 이어졌고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폐쇄돼 이용객들이 고립됐다.5일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시 미나토(港)구에 ...
2018.09.05 10:54
“충동적 트럼프, 훔치는 보좌관, 욕하는 관료…백악관은 미친도시”
[사진=EPA 연합뉴스]‘워터게이트’ 기자, 신간서 트럼프행정부 실상 폭로 “게리콘, ‘한·미FTA 폐기’ 서한 트럼프책상서 치워”“던퍼드 합참의장에 北 선제 군사공격 계획 요구”백악관 “불만 품은 전 직원 얘기 담아” 반발[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한 언론인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
2018.09.05 10:53
‘모든 걸 판다, 팔기 위해 모두 바꾼다’…아마존도 ‘1조클럽’
4일 아마존 주가 상승률이 기록되고 있는 뉴욕증시 나스닥의 전광판. [EPA 연합뉴스]4일 장중 시총 기록…애플에 이어 2번째 차고에서 창업…온라인서점으로 출발비디오, 식품, 의약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클라우드서비스는 ‘크라운 주얼’“2조달러는 애플보다 먼저” 전망 우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 최대 인터...
2018.09.05 10:18
간사이 공항 폐쇄에 유조선 충돌까지…일본 태풍 제비 ‘포비아’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63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서일본을 강타한 제비는 5일 오전까지 일본 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018.09.05 06:26
동성애 여성 2명에 ‘채찍 6대’…말레이시아 태형 논란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말레이시아에서 동성 간 성관계를 시도한 여성 2명이 공개 태형에 처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영국 BBC방송은 승용차 안에서 동성 성관계를 시도해 유죄 판결을 받은 32세와 22세의 무슬림 여성이 테렝가누 주(州) 이슬람 율법 법원인 샤리아 고등법원에서 채찍 6대씩을 맞는 형벌을 ...
2018.09.04 23:14
시징핑 방북 무산…中 서열3위 리잔수 특사 임명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특사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9·9절)을 축하하기 위해 방북한다.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오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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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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