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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욕 19시간 논스톱…최장노선 항공기 다시 뜬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싱가포르항공(SIA)이 싱가포르에서 미국 뉴욕까지 세계 최장노선을 운행할 항공기의 첫 비행 준비를 마쳤다.11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SIA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중간 경유 없이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까지 날아갈 SQ22편을 이날 밤 11시 55분에 띄...
2018.10.11 20:39
베트남전 당시 가공할 美공습 공포 보여준 ‘사진 한 장’
[사진=VN익스프레스 캡처]-하노이 시내 모든 거리에 개인 방공호 즐비베트남전(1960~1975) 당시 베트남 북부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얼마나 공포감을 주었는지 보여주는 50년 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11일 베트남 국영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베트콩의 하노이 탈환 64주년 기념일(10월 10일)을 맞아 ‘하노이의 어제와...
2018.10.11 16:45
英대법원, ‘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거부한 빵집주인 “차별 아냐”
[사진=BBC방송 캡처]“동의하지 않는 메시지 제공 의무와는 달라” 영국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옹호하는 글이 장식된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북아일랜드의 한 빵집 주인의 행동은 “차별이 아니었다”고 판결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동성애 차별 논란에 휩싸인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애셔스 빵집 주인이 이날 대...
2018.10.11 15:39
미중 무역전쟁에 中 부자들 숫자 줄었다?
3300억원 이상 부호 237명 감소미 관세폭탄 타격 입은 제조업 부호 줄어[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올해 후룬연구소 부호 순위에 오른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AFP통신은 총자산 규모 20억위안(약 3300억원)이 넘는 중국 부자 수가 지난해보다 237명 줄었다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2018.10.11 15:24
판빙빙 탈세 의혹 폭로, CCTV 전 앵커도 실종 루머?
[사진=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 사실을 폭로한 추이융위안 전 중국중앙(CC)TV 토크쇼 사회자가 실종설에 휘말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캡처][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 사실을 폭로한 추이융위안 전 중국중앙(CC)TV 토크쇼 사회자 본인이 실종설에 휘말렸다. 과거 정치적으로 민감한 발언을 일...
2018.10.11 13:32
아마존, 채용AI “여성차별” 불거지자 폐기
경력 10년 남성만 후보로 제시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비밀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오다 시스템상에서 여성차별 문제가 발생해 이를 자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14년부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엔지니어링팀을 ...
2018.10.11 12:02
伊 “재정적자 늘린 예산안 수정 없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가 재정 적자를 대폭 늘린 내년 예산안을 밀어 붙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조반니 트리아 이탈리아 재정경제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 “의회예산청(UPB)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승인하지 않았지만 정부는 예산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공공예산의 투명성·신뢰성...
2018.10.11 12:02
英서 의문사 러 재벌 3인 공통점은 ‘반푸틴 성향’
영국 망명 후 잇달아 의문의 죽음을 당한 러시아 재벌 3인방이 모두 이른바 ‘반 푸틴’성향의 러시아 기업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는 푸틴 정부에 ‘눈엣 가시’로 여겨지던 유력 기업인 3인방이 영국에서 잇달아 의문사 했으며, 영국 경찰은 사실상 ‘살인 사건’으로...
2018.10.11 12:01
충돌 G2…이번엔 ‘中 산업스파이’ 돌출
허브 스테이플턴(오른쪽) 미국 연방수사국(FBI) 특수요원이 베냐민 C.글래스먼 검사와 함께 10일(현지시간) 신시내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정보요원 쉬옌쥔를 간첩활동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안전원 소속으로 알려진 쉬옌쥔은 미국 항공 관련사 다수로부터 영업 기밀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P 연합...
2018.10.11 12:01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 사망자 발생…플로리다 주민 강제 대피령
[사진=AP연합뉴스]1992년 플로리다 강타 허리케인 ‘앤드루’ 이후 가장 강력플로리다 ‘허리케인 경보’ 주민 강제 대피령, 35개 카운티 비상사태 선포‘마이클’ 주말 께 대서양으로 빠져 나갈것[헤럴드경제]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해 위세를 떨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주...
2018.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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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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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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