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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24시간 이상 산책 안 시키면 벌금 330만원…차량내 방치땐 징역”
-호주 ACT준주 의회, 관련법 개정안 추진 호주 캔버라 전경. [123RF][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반려견을 24시간 이상 산책을 안 시킬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호주의 수도 캔버라 의회에서 추진 중이라고 호주 공영 ABC방송이 전했다.13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금주 중 수도특별자치구(ACT 준주) 의회는 동물을...
2019.05.14 11:27
“미국産 제품만 사면 ‘제로 관세’” 트럼프식 ‘바이 아메리카’ 현실 가능성 있나
지난 20년간 미국 생산능력 3분의 1 잃어…중국산 수입품 대체 불가능전문가 “단순한 문제 아냐…트럼프 주장은 발상 자체가 잘못”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관세 인상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국산 제품’을 구입하라는 이른바 ‘바이 아메리카’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2019.05.14 11:26
美中 무역패권 전쟁 공포 확산…세계증시 하루새 1200조 증발
올들어 최대 폭락미국과 중국이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면서 글로벌 증권시장에서 하루새 1200조원 가량이 증발했다. 미중 무역전쟁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가 매도세로 이어진 결과다. 두 경제강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봉합되기 전까진 글로벌 증시가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
2019.05.14 11:21
[美中 무역전쟁 격화일로]美 “관세충격 장기화 땐 금리인하 등 대응 고려”
관세 충격→경기둔화→소비지출 타격기업 수익부진→주가하락→해고 악순환CNN “무역합의 못하면 결국 금리 내릴 것”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서로간의 ‘관세 보복’으로 증폭되면서, 미국의 금리인하론에 무게가 실릴 지 주목된다. 양국 갈등으로 미국의 실물경제에 가하는 부정적인 충격이 가시화될 경우, 미 중앙은...
2019.05.14 11:19
[美中 무역전쟁 격화일로]소비자만 ‘봉’…아이폰 값 20만원 ↑
관세전쟁 대상 소비재 전반 확산애플 생산체계 中집중 ‘포화’ 예고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게 될 경우 아이폰 XS의 가격이 한화 약 20만원 가량 상승,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 전망했다. [로이터]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소비자들의 부담만 가중 시킬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관세...
2019.05.14 11:19
[美中 무역전쟁 격화일로]中 보복에 美 재보복…G2發 관세폭탄에 글로벌무역 ‘암운’
美, 2000억弗 규모 中 수입품에 25% 관세부과中, 600억弗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보복트럼프, 다시 3000억弗 규모 재보복 준비 공언내달말 日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분수령 전망 미국과 중국 양국 국기 앞에 놓인 달러화와 위안화 모습. [로이터]‘노딜’로 끝난 미중 무역협상 이후 양국이 팃포탯(맞대응) 전략으로 대...
2019.05.14 11:18
아태지역 억만장자, 지난해 109명 줄었다…재산 2120억弗↓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두번째 규모로 감소中ㆍ홍콩ㆍ인도ㆍ싱가포르 억만장자↓ [로이터]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억만장자들은 재산이 2120억 달러나 줄고, 그 숫자도 109명이 줄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터회사 웰스-엑스(Wealth-X)의 2019년 억만장자...
2019.05.14 11:08
과속을 즐기다 속도위반카메라에 걸린 비둘기
[데일리메일][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아찔한 속도로 비행하던 비둘기가 속도위반으로 벌금을 낼 곤경에 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규정 속도를 어기며 날다 과속방지 카메라에 걸린 비둘기의 황당한 사연을 전하였다. 이 비둘기는 지난 2월 중순 보홀트 시의 한적한 주택가...
2019.05.14 10:44
中보복에 美 ‘재보복’ 발표…3000억弗 규모 추가대상 발표, 중국산 전체로 ‘확대’
미중 ‘팃포탯’ 전략으로 연일 관세폭탄 떨어트려美 2000억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中 600억달러 미국 수입품에 관세 부과로 보복美 3000억달러 중국 수입품에 대한 재보복 준비6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분수령 전망미국과 중국 양국 국기 앞에 놓인 달러화와 위안화 모습.[로이터][헤럴드경제=박...
2019.05.14 10:38
“식당 사장 타이거 우즈, 직원 음주 사망 책임” 피소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텐더로 일하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 숨진 20대 남성의 부모가 우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우즈의 식당에서 아들의 과음을 방치했다는 이유에서다.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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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