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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30%룰’…실기·논술전형, 정시로 이동 ‘꼼수’
교육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확대대학들, 수시전형 비율은 그대로올해 고교 2학년생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전형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교육당국의 요구에 처음으로 정시 비율이 늘었지만 대부분 실기위주ㆍ논술전형을 정시로 이동했을뿐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 비율은 그대로 유지해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2019.05.07 11:49
정시 확대된 2021학년도 대입…교육부 압박에 실기ㆍ논술전형, 정시로 이동 ‘꼼수’
- 2022학년도 대입 교육부의 정시 30%룰 앞서 대학들 꼼수 - 작년 대입개편 공론화 논의 무색…실질적 정시 확대 필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이 2021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된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들의 정시확대 권고안 무력화를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
2019.05.07 08:56
논술전형 축소, 정시 비율 소폭 증가…2021 대입 전략 포인트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2020학년도 기본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적용을 염두에 둔 일부 대학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서 정시를 3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만약 정시를 30% 이상 확대하지 않으려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30% 이상 되도록 해야 한다. 서울...
2019.05.01 09:01
[2021 대입] 입시전문가 “수시 비중 유지…주요대 지원 쏠림 심화”
- “일부 지방대 학생충원 문제 겪을 듯”- “고2 여름방학 때 학생부ㆍ수능 결정 필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 때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기대보다 적게 늘면서 수시전형 전략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전문가들은 고교 2학년생이 다른 학년보다 유독 적은 탓에 이른바 중하위권...
2019.04.30 14:14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소폭 증가…10명 중 8명 수시 선발
- 대교협, 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발표 - 정시 23%·수시 77% 반영…학종 오히려 늘어 올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율이 23%로 정해졌다. 전년도인 2020학년도보다 0.3%포인트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깜깜이’ 전형을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공정성 시비에...
2019.04.30 14:09
[수능 D-199] 서울 15개 대학 36.3%, 수능 최저 적용
- 대입에서 수능 영향력 여전…수시에서 수능 최저기준 적용-고려대ㆍ서울대ㆍ이화여대ㆍ홍익대, 학종에 수능 최저 적용 올해 11월14일 치러지는 2020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학생부종합과 학생부교과 등 수시전형이 70%를 차지하지만 수능은 대입에서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소위 ‘in 서울’로...
2019.04.29 07:47
[2020 대입] 탐구 영역 선택, 더 이상 늦출 수 없다…탐구 영역 선택 가이드
-내신 준비와 수능 연계 공부 바람직 영어 절대평가 이후 대학 입시에서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4월이 지나도록 아직 최종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은 서둘러 결정하는 게 좋다. 물론 탐구 영역은 선택에 따른 유ㆍ불리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예상컨대 올해는 국어 영역이 작년...
2019.04.28 08:31
수능 D-200인데…입시설명회 인산인해
엄마매니저들 ‘학종’ 등 정보전오는 28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200일을 앞두고 시ㆍ도교육청과 각 대학들의 입시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잇따라 학종 입시정보를 공개하고 있어 이들 대학의 입시설명회...
2019.04.25 11:37
깜깜이 전형에 ‘정보전’ 된 대입…엄마 매니저들, 입시설명회 ‘인산인해’
- 시ㆍ도교육청ㆍ대학 주관 입시설명회장에 학부모ㆍ학생 몰려- 수년간 입시결과 바탕으로 학종 등 입학 정보 얻을 수 있어-학부모들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간다는 믿음 깨졌다” 지난 13일 고려대에서 열린 진로진학콘서트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좌석은 물론 계단에 앉고 뒤에서서 진학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헤...
2019.04.25 08:26
29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서 학교밖청소년 대입설명회 개최
- 기존 5개 지역서 올해 16개 지역으로 확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대입전형 지원 여성가족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9일부터 강원도를 시작해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
2019.04.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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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