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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대 신입생, N수생이 절반 넘어… “의대 쏠림 심화 우려”
지난해 전국 의대 입학생 중 고3 재학생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대 증원 2000명으로 의대 입시 열풍이 심화하는 가운데 현역 입시에서 탈락하는 이들까지 합쳐 재수생, 반수생 등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2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
2024.03.22 11:42
의대 증원 ‘쐐기’에 전국 의대생 절반 휴학 신청…어제 하루 361명 추가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해 정책 추진에 쐐기를 박은 가운데 전국 의대생 361명이 추가로 유효 휴학계를 냈다. 이로써 전국 의대생 절반에 가까운 47.6%가 휴학을 신청했다. 22일 교육부가 전국 의대 40곳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6시 기준 8곳에서 361명이 유효 휴학 신청을 했...
2024.03.22 11:02
이주호, 의대 운영 총장에 “전폭 지원” 약속…‘태업’ 예고 교수도 대책회의[종합]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을 각 대학에 배정하는 절차까지 마친 정부가 각 대학에 재정 지원 신청을 받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의대 운영 총장들을 모아두고, 의대 교육 인프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료계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공언했다. 서울대...
2024.03.22 10:42
이주호 의대 총장들 만나 ‘교육 인프라’ 지원 약속… 25일 ‘태업’ 예고 교수들도 대책 회의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을 각 대학에 배정하는 절차까지 마친 정부가 각 대학에 재정 지원 신청을 받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의대 운영 총장들을 모아두고, 의대 교육 인프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료계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공언했다. 서울대...
2024.03.22 10:09
이주호, 대학 총장들 만나 의대 교육여건 개선계획 요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전국 의대 총장에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요청한다. 이날 오전 이 부총리는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의대 증원 배정 발표 후 열리는 첫 간담회다. 의대 증원에 따른 각 대학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방...
2024.03.22 08:56
방산 특화 대학 명지대, 방위산업진흥회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명지대가 한국방위산업진흥외와 방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2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 인적·학술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4.03.21 17:13
명지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총회서 업무협약…기독교 학교 발전 뜻 모은다
명지대가 ‘2024년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 총회’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독교 학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에서 사학미션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기독교사학의 특수성과 자주성...
2024.03.21 17:13
고려대 총장 “비수도권 병원 부족…의대 증원 대학들 인프라 구축해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비수도권 중심 의대 증원 배정과 관련, “비수도권 대학이 과연 의사들을 육성할 만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에선 수도권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고 병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증원된 의대와 지역에서 의 양성이 잘 이뤄지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2024.03.21 16:31
“대화 끝, 사직 규모 키울 것” 전의교협도 집단사직 가세…의료계 반발 악화일로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대 증원 추진에 못을 박은 가운데 의료계와의 대치가 악화일로다. 의대 교수들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직서 제출 규모를 더욱 키워 강경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전공의 이탈로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 공백 속 환자 피해가 가중될 전망이다. 정부가...
2024.03.21 09:18
전의교협 “전국 의대 증원에 수백 조 들 것…해리포터 세상이냐” 반발
전국 의과대학 교수 협의회(전의교협)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200명’을 배분한 것과 관련해 “건물 설립에 교수, 조교, 직원까지 각종 인력을 충원하려면 수백 조가 들 것”이라며 반발했다. 20일 전의교협 소속 조윤정 고려대 의대 교수의회장은 이날 오후 첫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24.03.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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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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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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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