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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매니저 억대 사기…경찰 수사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 배임ㆍ횡령 혐의로 고발장 접수 과거 소속사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4)이 바뀐 매니저에게 또 착취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서울장애인인권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모(59) 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2019.06.10 10:36
서울 도심에서 900만원 현금든 가방 날치기한 10대들
-경찰, 특수절도 혐의로 날치기한 10대 3명 입건 서울 도시 한복판에서 현금 수백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안모(16) 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12시 16분께 서울 영등포구 한 횡단보...
2019.06.10 09:37
고유정 노출됐는데…본인은 눈치 못 채게 TV끄겠다는 경찰
[헤럴드경제]‘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얼굴이 공개됐지만 경찰은 정작 고 씨가 이 같은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고 씨가 머무는 유치장에서 TV를 틀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고 씨의 얼굴이 공개된 사실을 본인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서다. 그동안...
2019.06.07 20:41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얼굴 공개 안하는 이유는
-경찰 “심경 변화로 수사 방해 우려”…이르면 내일 공개[헤럴드경제]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씨에 대해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졌지만, 경찰은 수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공개를 미루고 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고 씨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
2019.06.05 18:16
“메모장에 30차례 추행 정확히 기록”…檢, 조재범 ‘아청법’ 위반혐의로 기소
-2014년부터 3년 6개월간 강제추행 혐의-아청법 적용 이유는 청소년시절부터 추행해서-현재 1년 6개월 형 복역중…유죄시 형 늘어날듯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를 3년여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가 재판에 넘겨졌다. 앞선 심석희 폭행 혐의에...
2019.06.04 15:21
“여자 다리 보려고” 치마 입은 여성 쫓아 엘리베이터까지 따라 탄 30대 구속
-경찰에 신고된 피해건만 3차례 -“협박이나 폭행은 없어”…경찰, 주거침입죄로 지난 1일 구속[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여성의 다리를 보겠다며 귀가하는 여성을 수차례 쫓아다니며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동승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중부경찰서는 A(30) 씨를 주거침입죄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2019.06.04 15:21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선고…이유는
-법원, “반성하는 태도, 학교 폭력 등 우울감 시달려”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고인 김성수(30)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 씨가 반성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학교 폭력 등으로 우울감을 시달려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 ...
2019.06.04 13:36
공중화장실 몰카범 잡고 보니 고등학생…휴대폰에 불법촬영물 십여개
-“호기심 때문에…” 범행 시인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등이용촬영)로 A(16) 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여...
2019.06.04 09:27
‘항소 더 확실하게’…이유서 제출기한 ‘20→60일 연장’ 개정안 발의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입법발의항소이유서 제출 기간을 현행 2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현행 20일은 제출 기한이 너무 짧아, 항소심을 내실있게 준비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문제는 모든 국민에게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
2019.05.25 10:00
또 보이스피싱…“저금리 대출받으라” 속인 일당 157명 검거
-1월부터 4월까지 59명에게 총 7억4000여만원 가로채-피해자 통장 대포 통장으로 사용하기도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을 해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23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저금리 대출을 권유해 돈을 갈취하는 수법으로 7억4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54명을 검거해 이중 42명을...
2019.05.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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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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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