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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코로나19 재유행 위험…당국 "생활방역 철저히 지켜주세요"
[헤럴드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2일 생활방역수칙을 설 연휴 동안 철저히 지켜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예상되면서다. 방대본은 이날 코로나19 환자 통계 및 참고자료를 통해 "3차 유행 지속, 변이 바이러스 감염 증가 등 ...
2021.02.12 15:01
코로나 신규확진 다시 400명대…내일 거리두기-5인금지 조정안 발표(종합)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00명대까지 급증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줄어든 검사 건수가 반영된 것이어서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수도권의 산...
2021.02.12 14:51
계속되는 코로나19 깜깜이 전파… 수도권 익명검사 81명 확진
[헤럴드경제]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깜깜이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에서 양...
2021.02.12 13:16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03명…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져
[헤럴드경제] 설 당일인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 늘어 누적 8만28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4명)보다 101명 줄어들며 5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
2021.02.12 09:39
골칫덩어리 ‘이산화탄소’의 화려한 변신…‘CCU’ R&D 가속도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대표적 물질로 알려진 이산화탄소는 인간의 경제활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대에 이산화탄소는 당연히 골칫덩어리일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정부는 &lsquo...
2021.02.12 09:22
“설이어도 운전은 ‘명절 기분’ 내면 안돼…운동한다 생각해야”[촉!]
“아무리 명절이어도 운전할 때는 ‘명절 기분’으로 달리면 안 됩니다. 운전은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는 설 당일인 12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명절이라고 들떠 운전하는 것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대...
2021.02.12 09:01
코로나 탓 더 커진 ‘사교육 의존’…“학원 간 아이 위치 실시간 확인”[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오히려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필요성이 더 커졌다”며 “위치 추적용 시계나 휴대전화를 아이에게 사 준 뒤 학원 수업에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2021.02.12 09:01
“귀성 대신 ‘지인과 외출’, 잔소리 없는 명절”…달라진 설 풍경[촉!]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서모(25) 씨는 친척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던 예년 설과 달리 명절 연휴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다. 서 씨는 “매년 대가족이 집에 모여 제사를 크게 지냈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단출하게 제사를 지냈다”며 “친척들이 못 오니 어제(11일)는 친구들...
2021.02.12 09:01
명절날 친척들끼리 ‘뒷담화’도 명예훼손 처벌될까 [촉!]
공개된 장소가 아니라, 명절날 친척들끼리 사적인 대화를 하다 특정인의 험담을 한 것도 처벌될까. 대법원도 이 문제를 고심했지만, 처벌이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굳혔다. 전남 고흥에 사는 A씨는 2018년 이웃 B씨에게 “저것이 징역 살다 온 전과자다. 전과자가 늙은 부모 피를 빨아먹고 내려 온 놈이다”라고...
2021.02.12 09:01
등교 때 체온 재고 쉬는 시간마다 환기한다…새 학기 학교 방역 강화
[헤럴드경제] 교육부가 초등 1·2학년, 고등3학년 우선 등교시키는 방침을 세우며 지난해보다 등교가 확대되는 만큼 3월 새 학기부터는 학교 내에서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한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의 개정된 '학교 방역 기본 대책'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
2021.02.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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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 충격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