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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 활용…고효율 바이오연료 생산공정 개발
바이오연료는 청정연료로서 가치가 높지만 원료로 식량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소모적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있다. 이 때문에 식량이 아닌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2세대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광호 박사팀이 캐나다 밴...
2020.02.16 12:00
왕십리역-상계역 잇는 ‘동북선도시철도’ 2025년 개통한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도시철도’가 2025년 개통된다. 총연장은 13.4km다. 환승역 7개를 포함해 16개 정거장과 1개 차량기지가 만들어진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사업 착수계를 14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시...
2020.02.16 11:51
[4·15 인천 총선, 내 공약은?]박종효 예비후보, 소래포구~한강 잇는 뱃길 확대
박종효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인천 남동갑)는 신규 관광수요가 풍부한 소애포구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뱃길 운항노선을 확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한강(서울)~아라뱃길~서해(인천시, 서해섬 등)~송도워터프론트~소래포구로의 뱃길 운항은 향후 다양한 운항노선 확대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
2020.02.16 11:47
“불안해도 나들이 가고싶어”…코로나19가 바꾼 주말풍경
2월의 셋째 토요일인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말 나들이객들이 급감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미세먼지도 주말 외출을 방해했다. 하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봄기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듯 답답한 집에서 탈출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전주보...
2020.02.16 11:30
인천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대비 교통대책 마련
인천광역시가 오는 6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송도 9공구) 개장에 대비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 인천항만공사(IPA)가 실시했던 용역결과를 토대로 92, 103-1, 13번 등 기존 노선을 연장해 터미널 개장 시기에 맞춰 운행하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월 31일 실시하는 노선...
2020.02.16 11:21
인천시, 올해 신규공무원 1553명 채용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553명을 채용한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962명 보다는 409명이 줄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규모 신규 채용은 상수도·환경·보건·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력을 보강 차원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명 ▷8...
2020.02.16 11:16
인천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개시
인천광역시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승용‧초소형‧화물)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보급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995대, 화물 전기자동차 140대를 보급한다. 특히, 택시의 보급촉진을 위해 승용‧초소형 1995대중 250대는 택시용으로 별도 배정, 보급할...
2020.02.16 11:07
인천시, 대중교통 ‘I-멀티모달 서비스’ 서비스 개발… 180억 투입
인천광역시는 180억원을 들여 대중교통 서비스인 ‘I-멀티모달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이 개발에 본격 나선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교통·에너지&m...
2020.02.16 10:55
‘2차 귀국’ 우한 교민 334명 모두 음성판정,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서 퇴소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한 교민 334명이 16일 퇴소했다. 퇴소 전 최종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민들은 16일 오전 9시 56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버스 17대...
2020.02.16 10:51
KAIST 배상민 교수 ‘생수병 디자인’…세계 3대 디자인대회서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제주용암수’ 생수병 디자인으로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하노버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60개국 7천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배상민 교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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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