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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 사업’ 추진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LPG(액화석유가스) 연료선박 실증을 위한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9억원(국비 90억원, 시비 38억원, 민간 21억원)을 투입되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IMO(국제해사기구)는 선박 연료유...
2021.01.28 10:59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의장에 김종식 전 교총 사무총장 선임
[헤럴드경제]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는 지난 26일 총회에서 김종식 전 한국교총 사무총장을 의장으로 인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교총 사업본부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교권본부장, 편집출판본부장 등을 거쳤고 지난 2015년부터는 임기 3년의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 의장은...
2021.01.28 10:57
강남구, ‘취약계층 인턴’ 뽑는 기업에 인건비 지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직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1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부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사원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2021.01.28 10:56
경찰 진상조사단, ‘이용구 폭행 피해’ 택시기사 조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담당 수사관이 묵살한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이 피해 택시기사를 대면 조사했다. 28일 사건 관계인 등에 따르면 경찰 진상조사단은 지난 25일 오후 택시기사 A 씨를 자택 인근에서 만나 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지...
2021.01.28 10:55
이춘재 대신 20년 ' 옥살이' 윤성여, 법원에 25억 형사보상 청구
[헤럴드경제]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54)씨가 법원에 25억원 상당의 형사보상금을 청구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 측은 지난 25일 이춘재 8차 사건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내린 수원지법에 25억1천700여만원 상당의 형사보상 청구를 했다. 형사보...
2021.01.28 10:55
[헤럴드pic] 대설주의보…숭례문이 안 보일 정도
28일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역에서 숭례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mook@heraldcorp.com
2021.01.28 10:52
[헤럴드pic] 대설주의보 속 대기행렬
28일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체 체취를 위해 눈을 맞으며 대기하고 있다. mook@heraldcorp.com
2021.01.28 10:52
[헤럴드pic] 유비무환
28일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역 인근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mook@heraldcorp.com
2021.01.28 10:51
[헤럴드pic] 갑자기 내리는 많은 눈
28일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역 인근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mook@heraldcorp.com
2021.01.28 10:51
복지부 특혜? 조국 “딸 인턴 지원시 ‘피부과’ 희망한 적 없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 지원 시기에 맞춰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늘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이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가 많아 일괄해 간단히 답한다”라며 “제 딸은 인턴 지원시 ‘피부과&rsq...
2021.0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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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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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