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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공감정책 9관왕 달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으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lsq...
2022.09.18 14:18
"만취 공무원이 던진 경계석 탓에"…배달하던 20대 청년 사장 숨졌다
술에 취해 도로에 경계석을 던져 배달 중이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전고법 형사1-2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시 소속 공무원 A(50대·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새...
2022.09.18 14:15
테라 권도형 “도주 아니다”에 검찰 반박 “수사 피하고자 도주”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주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18일 검찰이 정면 반박했다. 이날 서울 남부지법에 따르면 권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가상자산 루나(LUNC) 폭락 이전인 4월말께 싱가포르로 출국하며 코인 발행을 위해 운영하던 국내 회사를 해산했다. 검찰은 4월 경...
2022.09.18 13:52
태풍 '난마돌' 북상에…태풍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헤럴드경제]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18일 정오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2022.09.18 13:14
前여친 초인종 누르고 수십차례 전화…골목 숨었던 30대男 잡혔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 초인종 누르고 20여차례 전화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온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하고 괴롭힌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A(30)씨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46분 대구 수성구 상동에 사는...
2022.09.18 11:02
태풍 '난마돌' 북상…오늘 밤부터 경상권 해안에 많은 비
[헤럴드경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18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차차 영향권에 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로 올라오고 있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2022.09.18 10:41
감소세로 접어든 코로나19…신규확진 3만4764명, 어제보다 8693명 ↓
[헤럴드경제]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천764명 늘어 누적 2천439만4천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4만3천457명보다 8천693명 감소했다. 1주 전 11일(2만8천200명)보다는 6천...
2022.09.18 10:01
작년 미성년자 증여, ‘2배 급증’ 2조3504억원…‘세대생략’도↑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증여의 절반가량이 ‘세대생략’, 즉 부모를 건너뛰고 조부모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경향이 두드러져, 세대생략 증여가 증여세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17일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
2022.09.18 09:49
[1보] 신규확진 3만4764명, 어제보다 8693명 줄어…사망 46명
[1보] 신규확진 3만4764명, 어제보다 8693명 줄어…사망 46명 (끝)
2022.09.18 09:47
‘패륜범죄’ 피의자 작년 3468명…5년새 46%↑
최근 5년 새 천륜을 저버리는 존속 대상 패륜범죄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존속범죄 피의자는 3468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6%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23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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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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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