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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그 이후…“아래 사진은 어느 병원 모습일까요?”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료대란의 적나라한 현장을 소개했다. 신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래 사진이 어느 병원 모습일까요?”고 물음표를 던졌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암환자가 항암진료 받는 혈액종양내과 진료실 앞의 모습이다. 이번 의료사태 이전에는 자리가 없어서 많은 환자들이 서서 순서...
2024.04.25 17:17
경북 상주서 올해 첫 '진드기병' 환자 발생…60대 밭일 여성
경북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지난 23일 SFTS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고 다음날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후...
2024.04.25 17:15
서울시, 기숙사식 노인요양시설 탈피…집 같은 안심돌봄가정 170개 조성
서울시는 복도식 기숙사 구조가 아닌 2∼3인실 위주의 방과 거실을 갖춘 집과 같은 노인요양시설인 ‘안심돌봄가정’을 2030년까지 170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9곳에 이어 올해 5곳을 선정해 조성하고 2030년까지 차례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인요양시설 안심돌봄가정은 시에서...
2024.04.25 17:06
경북도, 2026년까지 '투자펀드' 활용 민간투자 사업 10조원 달성…민간투자활성화 전략 발표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과 함께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 축인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2026년까지 10조 원의 민간투자 사업 프로젝트를 달성한다. 유정근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투자펀드...
2024.04.25 17:04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HMM 본사 부산 이전·사옥 신축 제안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HMM 전정근 노조위원장은 25일 HMM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양재생 회장의 초청으로 전정근 노조위원장과 간담을 가지게 됐으며, HMM 본사 부산이전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원...
2024.04.25 17:04
최대호 안양시장 “냄새 풀풀 나던 ‘그곳’,환경 활동 공간 거점으로 변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학생·시민 대상 기후변화 전시·체험과 교육의 중심적 허브역할을 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개관식을...
2024.04.25 17:01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26일 재논의…충남 이어 두 번째 폐지되나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다시 폐지 기로에 놓였다. 25일 서울시의회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특위에서 폐지조례안을 의결하면 당일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
2024.04.25 16:57
부산 '기장군민의 날', 10년 만에 부활
부산 '기장군민의 날'이 10년 만에 부활했다. 기장군은 25일 기장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민의 날'은 1895년(고종 32년) 기장현에서 기장군으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날인 '5월 26일'이다. 1995년 기장군이 양산군에서 ...
2024.04.25 16:41
한난,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
2024.04.25 16:41
한국에서 이어지는 르노 125년 혁신의 역사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역사는 1898년 프랑스의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낭 르노 삼형제가 ‘르노 형제 회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된다. 르노는 창립자의 혁신가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2도어 세단인 ‘타입 B’를 설계했으며,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
2024.04.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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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