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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심평원 등 공공부문 정규직화 모범 사례 15곳 선정
고용노동부는 2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범 사례를 모은 '2019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모범 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시, 한국국제협력단, 기상청을 포함한 15곳이다.모범 사례 선정 기준은 ▷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정규직 전환 ▷직무 중심 ...
2019.07.29 13:30
민갑룡 “빅뱅 대성 소유 건물 내 비밀업소 운영 등 정황 확인 중”
빅뱅 멤버 대성(강대성·30)이 소유한 건물 내 업소와 관련된 여럿 의혹들에 대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29일 민 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 대성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검토해봐야 한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2019.07.29 13:26
교육부, 백석대 등 3개 대학 종합감사 착수
설립자 1인이 세운 대학 3곳이 동시에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는다.백석예술대와 백석대가 서울 강남의 고층 건물을 부당하게 주고받아 종교재단 배를 불렸다는 의혹으로 교육부 감사를 받게 됐다. 교육부 과장급 실무자가 학교와 유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교육부는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산하의 백석예술대와 학교법인 백...
2019.07.29 12:51
안양 공사현장서 중장비 쓰러져, 2명 부상
경기도 안양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30분경 만안구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이 사고로 공사장 펜스가 쓰러지면서 행인이 펜스에 맞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천공기 안에 갖혀 있던 기사도 구조돼...
2019.07.29 12:37
경찰청장 “강남서 쇄신 위해 컨설팅…강남서 개혁 상징 만들 것”
경찰이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을 계기로 강남경찰서 쇄신을 위한 컨설팅에 나서기로 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강남경찰서를 가장 모범적인 경찰서로 마들기 위한 진단과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컨설팅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팀...
2019.07.29 12:12
“친환경 기계기술로 미세먼지 해법 찾는다”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전 세계 기계기술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기계연구원은 오는 9월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계기술’을 주제로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을 개최한다.올해 포럼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인도, 미국, 러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2019.07.29 12:06
만성요통 환자와 정상인 ‘뇌신경망’ 차이 밝혀져
한·미 공동 연구진이 만성요통 환자와 정상인의 뇌신경망 차이를 새롭게 밝혀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임상의학부 김지은 박사와 미국 하버드 의대 비탈리 내퍼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뇌 신경영상(fMRI) 분석을 통해 정상인과 만성요통 환자 간 뇌 신경망 차이를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허리의 근육 손상이나 척추관...
2019.07.29 12:06
인사
▶국회 ◇국회사무처 ▷환경노동위원회 이세진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이현정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종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주규준 ▷의사국의정기록1과장 한순덕 ▷국회사무처 류윤규 조국제 최유순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김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최병권 ▷예...
2019.07.29 11:49
한진 ‘2019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진은 1996년 첫 선정 이래 올해까지 총 6회 선정됐다.한진은 경영층의 현장 방문과 노사간 간담회를 실시하며 신뢰와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
2019.07.29 11:48
국가연구소대학원 UST, 2020년 전기 신입생 모집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2020년 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전공은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 생산기술, 나노-정보 융합 등 과학기술 분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다.이와 함께 학부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0학년도 후기 우수학생 조기선발 전형도 실...
2019.07.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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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