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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수능한파’ 속 뜨거운 응원열기…차분한 시험준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4일 오전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시험장인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앞에서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험생이 들어서고 있다.(사진 위) 수험장인 용산고 교실 안에서는 수험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2019.11.14 11:40
조국 비공개 檢 출석
조국(54) 전 법무 장관이 14일 검찰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공개된 1층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통하지 않고 지하 통로를 이용해 들어가 입시비리·사모펀드·웅동학원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 응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부터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사를 시...
2019.11.14 11:38
[2020 수능] 국어영역, 작년보다 쉽게 출제…22번·40번 고난도 문항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고 올해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수준을 유지했다.2020 수능출제본부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문 소재를 ...
2019.11.14 11:37
[포토] “서울시 명예시민 축하해요”
지난 13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의 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이 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외국인 참석자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4개국 18명의 외국인을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
2019.11.14 11:35
시민이 가꾼 생활속 정원문화 ‘꽃 피는 서울상’ 33팀 선정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해 올해 총 33곳을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로 선정·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사)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계 전문가와 ...
2019.11.14 11:34
“전기장판·라텍스 겹쳐 쓰지마세요”…전기기기 화재 3년간 1000건 돌파
겨울철에 주로 쓰는 열선,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기기기로 인한 화재가 최근 3년간 1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2018년 계절성 기기 화재는 총 1135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열선에 의한 화재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장판 174건, 에어컨 153건, 환풍기 136건, 전기히터 ...
2019.11.14 11:34
“300m전방에 결빙구간입니다”…내달부터 내비 음성안내
겨울철 교통사고가 잦은 상습결빙구간에서 다음달부터 내비게이션 ‘결빙정보 음성 안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국 5600여개 은행 점포는 추운 날씨 속에 잠시 몸을 덮힐 수 있는 한파쉼터로 활용된다.행정안전부는 1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겨울철 대설&mid...
2019.11.14 11:34
[현장에서] “의무가 돼버린 선의”... 수능 당일 경찰차 호송 예약?
“선의가 계속되면서, 그걸 권리로 알더라.”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지원 업무를 맡은 한 경찰이 기자에게 한 얘기다. 임박한 고사장 입실 제한 시간, 경찰 오토바이 뒷좌석에서 내린 수험생이 고사장을 향해 뛰어가는 수능 당일 익숙한 풍경을 기자에게 설명하면서다. 이 경찰은 “...
2019.11.14 11:33
검찰, 조국 비공개 소환…뇌물 등 6가지 혐의 캔다
조국(54) 전 법무장관이 공개수사 79일 만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검찰은 14일 조 전 장관을 불러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6가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볼 전망이다. 현재까지 제기된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중 ...
2019.11.14 11:30
한국 상륙한 ‘홍콩사태’…친홍콩-친중국 갈린 대학가서 ‘활활’
홍콩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한국 대학교들이 중국 유학생들의 돌발 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시내 대학교에서는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붙이고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며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한국에 상륙한 홍콩사태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14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학교와 고려...
2019.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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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