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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악마가 들었다’ 직장동료 찔러
정신과 치료를 받아오던 30대가 직장동료에게 ‘악마가 들었다’며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사건이 일어났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직장동료를 흄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마트 직원 윤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일 오전 6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대형마트 휴게실에서 담...
2011.02.21 06:51
독도에 본적 둔 한국인 1000여명...일본인은?
일본이 한국,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독도와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 센카쿠열도(중국명 釣魚島),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로 본적지를 옮기는 일본 주민이 늘고 있다.교도통신이 이들 도서의 호적사무를 취급하는 4개 시-정-촌에 대한 취재 결과, 1월 기준 독도를 본적지로 등록한 69명을 포...
2011.02.21 00:03
건국대 “졸업생도 취업 AS해드려요”
건국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건국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14주동안 ‘졸업생 취업성공을 위한 Innovator(혁신가) 육성 특성화 과정’이 진행돼 건대 취업지원팀이 졸업생의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향상교육을 제공하게 된다.‘졸업생 취업성공을 위...
2011.02.20 17:49
김인혜 교수, 시모 팔순잔치에 제자 동원...누리꾼 와글와글
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인혜 서울대 성악과교수가 지난해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제자들을 동원해 축가를 부르게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20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한 커뮤니티에는 ’모 호텔 팔순잔치’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최근 제자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2011.02.20 16:58
숨진 금미305호 기관장 유가족 21일 케냐로 출발
케냐 몸바사항의 한 호텔에서 추락해 숨진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의 유가족이 21일 항공편으로 케냐로 떠난다.케냐 현지로 떠나는 유가족에는 기관장 김씨의 아들인 진곤(41)씨와 처남, 조카 등 3명이 함께 한다. 유가족은 21일 오후 11시55분께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에미레이트항공 EK323편에 오른다. 이...
2011.02.20 13:10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관리 부실 '여전'
교육과학기술부의 점검 결과, 국내 대학들이 매년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개 대학 전체에서 유학생 선발이나 학사ㆍ생활관리 등에서 시정사항이 1건 이상씩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2011.02.20 12:53
평창 실사단도 와있는데...대한체육회 영문 홈피는 엉망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의 일선에 서있는 대한체육회(KOC)의 영문 홈페이지에 표기상의 오류가 발견되고 있어 빠른 수정 조치가 요구된다. 이번이 세번째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인 평창으로는 모든 부분에서 완벽을 기하고 있다.19일 헤럴드경제가 오용웅(69) 부산시 명예통역관의 도움을 받아 현재 강원도 평창을 실...
2011.02.20 12:36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서 기조연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일부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55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능위원회 중 하나로,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이행방안을 검토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의...
2011.02.20 12:00
내 손 안의 변호사 ‘법아! 알려줘’ 무료 어플 나왔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법무부는 20일 생활법률 애플리케이션 ‘법아! 알려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법아! 알려줘’는 법무부가 해마다 출간하는 생활법률 정보 책자 ‘한국인의 법과 생활’을 집약한 앱으로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법률 서...
2011.02.20 09:08
도용된 내 주민번호, 어떻게 되찾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주민등록번호가 사용되고 있다면?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편화로 컴퓨터를 다루는 네티즌들의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서, 혹은 재미로 신용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죄의식 없이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각종 인터넷 ...
2011.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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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22.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강남 부럽지 않다는 이동네 [부동산360]
강남 등지에서 이어지는 신고가 행진이 서울 인근 주요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착공 소식까지 더해지며 호재가 겹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 전용 105㎡ 지난달 22억7500만원으로 신고가 거래됐다. 올해 2월 22억 5000만원에 거래된 뒤 지난달 14일 22억7000만원에 이어 이틀 뒤 500만원 올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