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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언 측근 8명, 16일 동시에 첫재판.. 집중 심리로 진행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8명이 오는 16일 동시에 첫 재판을 받게 된다. 이들 재판은 집중 심리방식으로 진행해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8명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
2014.06.15 18:21
‘내 아이는 리더형일까, 사회형일까?’, 아이 미래 찾는 드림빅 프로젝트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궁금한 걸 못 참는 아이가 의심 많은 아이가 될지, 호기심 많은 아이가 될지는 부모에게 달렸어요.”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15일 오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안 교실 안 10여명의 학부모와 아이가 모인 교실 내에도 바깥만큼이나 열기가 가득했다. ‘심리로 진로탐색하기’ 수업에 모인 학부...
2014.06.15 13:53
대학가에 창업 붐…창업휴학제 확산
[헤럴드 생생뉴스] 대학가에 창업 열기가 뜨겁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4월 전국 415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창업휴학제를 도입한 대학이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80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등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에게 8학기까지 휴학을 허용하거나 연세대·서강대 등은 4학기까지 휴학을 허용해주고...
2014.06.15 13:52
한밤중 지리산 대피소에 반달곰 출현
[헤럴드 생생뉴스] 한밤중에 지리산 국립공원 대피소에 반달가슴곰이 나타나 등산객들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이인명피해는 없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8일 오후 10시 25분께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앞에서 탐방객 이모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침낭을 물어뜯다가 즉시 출동한 대피소 직원...
2014.06.15 13:50
재해복구기간 절반 단축키로
[헤럴드 생생뉴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해복구에 대한 행정처리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방재청은 이같은 내용의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방재청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국정운영원리인 ‘정부3.0’에 따라 재해복구사업 과정을 분석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른 ...
2014.06.15 13:50
환각물질 흡입하며 운전한 간 큰 30대
[헤럴드 생생뉴스]본드 등 환각성분의 물질을 비닐봉지에 담아 흡입하면서 운전한 30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께 양산시 상북면 양산천의 도로에서 환각물질인톨루엔 성분이 든 공업용 본드 1개와 니스 1병을 비닐봉지에 넣어 섞은 뒤 흡입하며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이...
2014.06.15 13:50
사라진 서울도성 흔적표시로 복원한다
[헤럴드 생생뉴스]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양도성 구간 약 5㎞ 중 7개 구간이 성벽 흔적 표시 방법으로 복원된다.서울시는 15일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점을 감안해 사라진 도성을 성벽을 쌓아 복원하기보다 인접구간과의 연계성을 회복하는 성벽흔적 표시 방법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성...
2014.06.15 13:49
사라진 한양도성을 흔적 복원한다
[헤럴드 생생뉴스]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양도성 구간 약 5㎞ 중 7개 구간이 성벽 흔적 표시 방법으로 복원된다.서울시는 15일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점을 감안해 사라진 도성을 성벽을 쌓아 복원하기보다 인접구간과의 연계성을 회복하는 성벽흔적 표시 방법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성...
2014.06.15 13:48
원정 성매매가 26세 이상 여성 日 워킹홀리데이 막혀
[헤럴드 생생뉴스]주한 일본 대사관이 만 26세 이상 한국 여성에 대한 자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악용해 현지 원정 성매매를 해 온 한국 여성들이 최근 몇년 동안 강제추방되는 등 부작용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세 이상 여성들이 워킹 홀리데이 ...
2014.06.15 13:48
반크, ‘독도 글로벌 홍보대사’ 청소년 300명 양성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일본 문부과학성과 지방자치단체가 독도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세계에 알릴 ‘청소년 독도 글로벌 홍보대사’ 300명이 탄생한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경상북도는 청소년 홍보대사를 모집해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임명한다.홍보대사들은 다음달 6일까...
2014.06.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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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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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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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