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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90대 할머니 성폭하려던 80대 할아버지…징역 6년 중형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이웃집 9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 한 80대 노인이 항소심에서도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재호 부장판사)는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A(80)씨가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
2016.08.31 11:11
지하철역 출구서 무심코 담배 한대…‘과태료 10만원’입니다
단속 하루전 출구앞 흡연족 여전市, 내달 1일부터 역주변 집중단속일부 흡연자들, 市 정책추진 불만“담배를 살때도 세금을 많이 내는데 이젠 피울때도 돈을 내라고요? 흡연자들을 위해 한푼도 안쓰면서, 금연정책 너무합니다.”지난 30일 오후 6시30분, 지하철 서울역 8번 출구 인근에 출퇴근을 서두르는 인파들이 몰려들기...
2016.08.31 11:11
걸그룹 에이프릴,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됐다
신인 5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이 ‘2016 서울시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이프릴 멤버 채원(20), 현주(19), 나은(18), 예나(17), 진솔(16) 전원은 지난 2011년 서울시친환경무상급식 원년 세대다.서울시는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에이프릴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2016.08.31 11:07
거제에선 3번째 콜레라환자, 광주에선 첫 일본뇌염
경남 거제도 주민이 해산물을 날로 섭취해 올들어 세번째 콜레라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광주에서는 올 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광주시는 31일 설비기사인 남성 A(51) 씨가 지난 16일 고열과 두통, 경련 등 일본뇌염 증세로 입원한 뒤 항체검사 등을 받은 결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08.31 11:01
광주수완지구 붕어 떼죽음 대기업 협력업체가 방류한 화학물질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를 휘감아 영산강으로 합류하는 풍영정천에서 붕어 등 물고기 100여 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그 원인물질이 인근 하남산단 세제업체에서 방류한 화학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흑석동 풍영정천 운남주공 9~10단지를 중심으로 오염물질 배출업소 역추적에 나선 결과 하남산단 L기...
2016.08.31 10:49
[속보]경남 거제서 3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
[헤럴드경제]경남 거제에서 올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 역시 앞선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한 것으로전해졌다.경남도는 거제에 거주하는 김모(64)씨에게서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9일 거제의 한 시장에...
2016.08.31 10:36
아시아 대학 휩쓸은 韓…카이스트, 과학혁신 亞대학랭킹 1위
아시아 대학 중 과학 혁신성이 우수한 대학을 한국 대학들이 싹쓸이했다. 모두 5개 대학이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ㆍ카이스트)은 아시아 대학 가운데 과학 혁신성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꼽혔다. KAIST는 지난해엔 ‘과학혁신 세계대학 톱100’에서 10위를 차지해 미국 명문대를 제외하고 ...
2016.08.31 10:31
[포토뉴스] ‘총선 리베이트 혐의’ 박선숙ㆍ김수민 의원 첫 공판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민ㆍ박선숙 의원이 31일 오전 1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불구속 상태인 두 의원은 앞서 구속 기소된 같은 당의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날 재판을 받았다. phko@heraldcorp.com
2016.08.31 10:28
“동네이름이 창피해요”…야동리·대가리·대변리
[헤럴드경제] ‘구라리, 죽이리, 하품리, 고사리, 야동리’ 듣기만해도 ‘빵’ 터지는 동네 이름이 화제다.이같은 특이지명 동네는 각자의 사연과 유래를 품고 있는 소중한 이름들이지만, 일본강점기의 잔재·주민불만 등을 이유로 행정명 개명에 나선 마을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주민 동의만 받으면 조례변경하면 얼마...
2016.08.31 10:26
[어버이연합 수사] 檢,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 피고발인 신분 조사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을 비공개 소환조사했다.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전날 허 행정관을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허 행정관을 상대로 어버이연합에 각종 집회를 지시한 사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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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