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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통사고 줄이기 팔 걷은 경찰…내년 골목길 속도 30㎞이하로
‘30구역’확대 관련법 개정 추진이르면 내년부터 주택가 골목길 역시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운행속도가 시속 30㎞ 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상가와 주택가 인근 이면도로와 편도 2차선 미만의 생활도로를 이른바 ‘30구역’으로 정해 보행자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17일 경찰청 교통국은 ...
2017.01.17 11:42
은밀한 부위 만져도 장난이라더니…檢, 결국 재수사
男고교생이 여학생 3명 성추행검찰 “아이들 장난일뿐”불기소본지 보도에 고검 “재수사하라”인천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3명의 몸 은밀한 부위를 만진 같은반 남학생에 대해 검찰이 장난일 뿐 성추행은 아니라고 판단한 사건(본지 12월 14일 12면 단독보도 참조)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사건 발생 3년...
2017.01.17 11:42
“골목길은 아이가 뛰어놀 수 있어야”
네덜란드 ‘본엘프’제도서 배워야보행자의 안전을 차량 소통보다 중요시하는 선진국에서 주택가 골목길과 주요 도로를 구역으로 묶어 차량의 속도를 시속 30~40㎞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개념을 처음 도입한 네덜란드에서는 “골목길 전체에서 아이들은 뛰어놀 수 있다”고 법에 명시해 철저히 보행자를 보호하고...
2017.01.17 11:41
경찰서 투신 50대男, ‘자살’ 결론
일어난 50대 남성 투신 사건이 단순 자살로 마무리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A(56)씨 투신 사망사건에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유족 측의 요청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께 성동경찰서 3층 난간에서 뛰...
2017.01.17 11:34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본사 고위임원 韓 검찰 방문… ‘압수차량 반환’ 논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압수된 차량의 반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본사 고위 임원을 국내 검찰에 보내기로 했다.지난해 폴크스바겐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 부장검사)는 폴크스바겐 본사 경영이사회 이사 겸 배출가스 관련 글로벌 총괄 담당인 프...
2017.01.17 11:32
檢가습기살균제 특별수사팀‘올해의 법조인상’에 선정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ㆍ사진)은 2016년 ‘올해의 법조인상’에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법조언론인클럽 신년회를 겸해 열린다.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비롯해 검사 12명으로...
2017.01.17 11:29
[인사] KT그룹 外
■KT그룹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CR부문장 맹수호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법무실장 남상봉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비서실 1담당 김원경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경제경영연구소장 박대수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2017.01.17 11:28
“업계불황·유사직역 대립문제 해결하겠다”
새 변협회장 김현 변호사 밝혀대한변호사협회(변협) 새 회장에 김현(61ㆍ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현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총 투표수 1만160표 중 6017표(59.22%)를 얻어 장성근(56ㆍ연수원 14기) 변...
2017.01.17 11:28
[부고] 박종형(MBC 미래전략본부 기획국 부국장)씨 부친상 外
▶박종형(MBC 미래전략본부 기획국 부국장)씨 부친상=16일 청주 하나장례식장. 발인 18일. (043)270-8400▶석성환(영신학원 법인처장)씨 모친상, 김은경(단국대 교수)씨 시모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9시. (02)3010-2631▶정재현(부천시의원)씨 장인상=16일 청도 대남병원. 발인 18일. (054)371-5525▶이경원(행...
2017.01.17 11:28
[나라안] “추우니 다른 방서”…기지로 성폭행위기 벗어난 20대女
○…부산의 한 주택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이 방은 추우니 다른 방으로 가자”등 기지를 발휘해 시간을 끌며 성폭행을 모면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7일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 3점을 훔치고 부녀자를 성폭행하려던 김모(46) 씨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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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