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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은 부부의 날①]“자녀 없어도 우리끼리 행복” 무자녀 부부 늘어난다
-2015년 ‘No Kids 가구’ 15%…신혼부부 중심 확산-“부부간 더 많은 여가 즐긴다”…맞벌이 증가 원인-의도적 무자녀 가구 “부부 만족도 오히려 높아”[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결혼 18년 차 직장인 허모(43ㆍ여) 씨는 ‘딩크족’(DINK+族, Double Income No Kids)이다. 남편과는 대학시절 만나 졸업하던 해에 결혼했다....
2017.05.21 09:00
‘755회 나눔로또, 1등 8명 22억1,442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20일 실시된 제 755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에 ‘13, 14, 26, 28, 30, 36’등 6개 번호가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청자는 총 8명으로 각각 당첨금 22억 1442만 7266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의 유형으로는 자동선택자가 6명, 수동선택자가 2명...
2017.05.21 08:52
친절해진 청와대 경호…“대통령이 바뀌니”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친절해진 경호-청와대로에서 ‘행선지 질문’ 사라지고-인왕산 자락길 ‘사진 통제’도 완화되고-“테러 등에 대한 대비는 철저해야”[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경호가 한결 친절해졌다. 청와대 주변 도로에서의 행선지 확인이 사라졌고 인근 자락길에서의 사진촬영 ...
2017.05.21 08:09
박근혜 첫 재판일은 노무현 서거일…‘우연의 일치’ 어떤 결과 낳을까
피고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받는다. 공교롭게도 8년전인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과 일치한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대법정 417호에 출석한다.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 석에 서는 역사적인 재판이다.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 석에 서는 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 이...
2017.05.21 08:00
조윤선ㆍ강용석ㆍ이정렬…윤석열 사법연수원 동기들 ‘눈에 띄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19일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승진 임명된 가운데 윤 검사장의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들의 놀랄 만한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검사장의 연수원 동기 가운데 첫번째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눈에 띈다. 조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의 여인’...
2017.05.21 08:00
[부부의 날] 5년간 가정폭력 5배 증가…아내 학대가 7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부부와 가정의 의미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폭력 검거건수가 매년 증가해 총 12만 9540건에 달한 ...
2017.05.21 08:00
‘혼자서도 잘해요’…수도 여닫고 물 먹는 청설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식수대에서 스스로 수도꼭지를 틀고 물을 마시는 청설모 영상이 화제다. 심지어는 물을 다 마신 후 수도꼭지를 잠그고 떠난다.이 청설모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자주 출몰해 일명 ‘대가대 청설모’로 불린다. 영상 속 ‘대가대 청설모’는 식수를 찾아와 자연스럽게 수도꼭지를 튼다. 그러고는 수도꼭...
2017.05.21 08:00
“초등생 성폭행하겠다” 게시물 올린 홍콩 어학연수생…“관심 끌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특정 초등학교를 언급하며 여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게시물을 올린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관심을 끌려 했다”고 범행 이유를 털어놨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8일 협박 혐의로 홍콩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김모(18)이 귀국해 협박 혐...
2017.05.21 07:52
아이는 ‘예술가’ 꿈꾸는데…부모는 ‘공무원’ 강요하는 사회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자녀가 택하기를 희망하는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약사 등 ‘어른’의 기준에서 안정적인 직업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아이들은 예술가나 과학자 등을 꿈꾸는 경우가 많았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먼저 ...
2017.05.21 00:19
[달라지는 국제결혼관②] “말 안통하고 시모와 갈등”…서울시 외국인 이혼비중 전국 1위
- 외국인과의 혼인ㆍ이혼 건수 동반 감소세- 외국인女, 권리 보호에 적극, 참고 살지 않아 # 베트남 여성 A씨는 몇해전 일용직 노동자인 한국 남성 B씨와 결혼해 2살짜리 아이를 두고 서울에서 살고 있다. 얼마전 아이를 데리고 베트남 친정을 찾은 부부는 이후 틈이 벌어졌다. 남편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아이와 남은 ...
2017.05.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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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