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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중동-CIS 시장 수출 훈풍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1일~18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스크, 터키 이스탄불 등 3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추진 약 150만 달러(164억 원), 수출상담 131건 약 300만 달러(32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ㆍ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
2017.06.20 10:18
충북도, 공무원ㆍ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 연극 ‘유리거울’ 공연
충북도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극 ‘유리거울’을 공연했다. ‘유리거울’은 관행적인 비리와 잘못된 행동을 일삼던 ‘이 과장’이 청렴을 중시하는 ‘황 팀장’과 부하 직원을 통해 점차 청렴한 인물로 변해가는 과...
2017.06.20 10:15
삼성 관계자들의 꾹 다문 입…朴 뇌물죄 재판 향방은?
-“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증언 거부-특검, “확보한 물적 증거만으로 혐의입증 가능“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서 증언을 거부하기로 해 혐의를 입증하는 데 급제동이 걸렸다. 뇌물을 주고받은 양자중 한쪽 편이 증언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어서 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2017.06.20 10:14
산림청ㆍ임업진흥원, 귀산촌에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 귀산촌 사례집 ‘산촌에 살어리랏다’ 발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성공적으로 귀산촌에 정착한 사례를 담은 ‘산촌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귀산촌 정착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귀산촌 체험 Stay’ 활용 사례, 실제 정착 이야기 등 도시 생활에서부터 귀산촌 준비,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현재의 산촌생활 등 생생한 정보가 담겨있다.사례집은 귀...
2017.06.20 10:09
국내 최대 규모 인천 ‘왕산 마리나’ 전면 개장…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 기대
- 요트 300척 정박 시설 갖춰… 향후 2000억원 추가 투자 국제적 수준 발전국내 최대 민간 마리나 단지인 인천 ‘왕산 마리나’가 최근 전면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왕산 마리나 개장으로 인천이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마리나’(Marina)는 ‘해양레저의 꽃’으로 불리는 해양관광산업의 핵심...
2017.06.20 10:07
[때이른 ‘폭염의 습격’①] “1000원이면 피서”…땡볕에 쫓긴 노인들 ‘패스트푸드점’ 북적
-“패스트푸드점 저렴하고 시원해서 좋다”-에어컨 풀가동…노인들 무더위 쉼터로-일부 “주인 눈치”…공원서 연신 부채질 “1000원이면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싸고 시원하고 얼마나 좋아.”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며 때이른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19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의 한 패스트푸드점 구석에는 커피 한잔 시킨...
2017.06.20 10:01
박원순 시장 ‘서울시민 먹거리 기본권’ 선언
- 서울 25개 자치구-농촌 직거래 협약…친환경 먹거리 조달 - 어린이집ㆍ아동센터ㆍ복지시설 친환경식재료 70%로 확대- 구청ㆍ지하철 공공시설에 과일ㆍ채소 판매시설 50곳 설치[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친환경 식재료 사용 비율을 2020년까지...
2017.06.20 10:01
[때이른 ‘폭염의 습격’②]6월부터 열사병지수 ‘매우 위험’…역대급 폭염이 온다
-“중국發 고압능에 이동성 고기압 영향”-연일 폭염주의보…올 온열질환자 58명-주말께 비 예보…폭염 한풀 꺾일 듯 올해 폭염이 심상치 않다. 6월부터 열사병 지수가 ‘매우 위험’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지난해보다 빨라진 폭염은 오는 주말에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
2017.06.20 10:01
[법관회의 후폭풍] 강수 던진 전국법관회의… 양승태 대법원장 권위 손상 불가피
-‘블랙리스트 의혹 직접 입장밝혀야’… 사실상 사과 요구-의안 대부분 압도적 가결, 의혹 연루자 업무 배제도 촉구 19일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관리 의혹 추가조사 등 3개안을 의결하면서 양승태 대법원장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참가자들은 양 대법원장을 상대로 법원행정처의 국제인권...
2017.06.20 10:01
[법관회의 후폭풍] 대표 100인 ‘판사회의 상설화’ 결의… 향후 과제는?
-회의 개최 요건, 의결 범위 등 대법원 규칙으로 정하기로-규칙 제정권 가진 대법관회의가 어디까지 수용할지 변수 -판사회의 활동범위 확대되면 법원행정처 역할 축소 불가피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100명의 대표 법관이 모여 전국 단위 판사회의를 상설화하기로 하면서 사법개혁의 단초가 될지 주목된다. 사법정책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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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