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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마전선 남하…남부 ‘호우’ 중부 ‘폭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장마전선의 남하로 5일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반면 중부 내륙 지역에는 폭염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경남 하동ㆍ거제, 전남 구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하동엔 오전 1시 30분 기준으로 시간당 50㎜ 안팎의 비가 내렸다.오전 4시 기준 강수량은 하동 80.5㎜, 구례 49.5㎜, 곡성...
2017.07.05 06:02
[날씨&라이프]서울 ‘폭염주의보’…장마전선 7일 ‘북상’
5일 수요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에는 불볕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남하해 5일에는 남부지방에 위치하겠다”며 “장맛비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는 오는 7일께 다시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장마전선은 남하했지만, 충남과 남부 지역, 제주 지역에는 비가 예고됐다. 특히 남부 내륙 지역...
2017.07.05 06:01
안종범 “朴, 삼성전자 해외 수주 도와주라 지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아프리카 순방 전 삼성전자의 해외 수주를 도와주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자...
2017.07.05 05:35
자식 인질극 40대, 초등생 아들 풀어줘… 경찰 “다친 데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남 합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인질극을 벌인 40대가 경찰과 대치 5시간여 만에 아들을 풀어줬다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20분께 A 씨가 황매산 터널 주변에서 인질로 잡고 있던 아들을 풀어줬다고 밝혔다. 아들은 다행히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
2017.07.04 22:55
조성은 “이유미, 이준서가 ‘선거는 이기면 끝’이라고 말했다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대위원이 “(이유미로부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선거는 이기면 끝이라고 말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고 4일 JTBC 뉴스룸이 보도했다.이는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입장하고는 완전히 배치되는 발언이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이유미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
2017.07.04 20:58
이재명 “문무일, 적폐청산 제대로 열어갈 것”…사법연수원 동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문 후보자가 이 시대의 최대과제인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의 첫길을 제대로 열어갈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과 문 후보자는 사법시험(28회)·사법연수원(18기) 동기다.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
2017.07.04 20:20
반기문, 5일 입국…연세대로 출근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에 머물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5일 귀국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5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6일부터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집무실에 처음 출근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지난달 반 전 총장을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로 영입...
2017.07.04 19:28
검찰 출석 이준서 “이유미·이용주 만남 만류한 적 없어, 알리바이 제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을 이유미(구속)씨와 공모한 혐의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이틀째 검찰에 출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4일 오후 2시 55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로 들어가면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강하...
2017.07.04 17:49
“드라마 속 상남자가 데이트폭력 키울 수도”
지난 달 28일 청주 한 교회 베란다에서 여성이 숨진 지 사흘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경찰 수사결과 여성 A(21) 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교재 해오던 남자친구 B(21) 씨가 있었다. 이 둘이 최근 부쩍 싸움이 잦아졌고 A 씨는 B 씨에게 이별을 고했다. 분을 참지 못한 B 씨는 A 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
2017.07.04 16:59
장웅 北 IOC위원 “올림픽 남북단일팀 말 자체가 우습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제안에 대해 ‘우스운 얘기’라고 일축했다. 4일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장 위원은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참석 후 귀국 직전인 지난 1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입...
2017.07.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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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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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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