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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리대 포비아’ 파장]보건소에서 준 생리대 34%가 ‘릴리안’…저소득층 불안 확산
-지난해 20만명분 중 7만명분 제공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릴리안 생리대를 지원받았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250개 보건소 중 67곳에서 깨끗한나라가 제조한 릴리안 생리대가 배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물량 20만816명분 중 ...
2017.08.25 15:39
日 도쿄전력 자회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
국내 청탑산업과 공동 첨단기업 설립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의 자회사인 도코다카오카와 국내 중전기기 전문업체 ‘청탑산업’이 합작해 도코다카오카코리아를 설립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지역인 창원 남문지구에 입주키로 하고 28일 계약을 체결한다.이번 게약으로 50년간의 토지임대로 외투 40...
2017.08.25 15:39
대형업체 구충제 닭고기 2만마리 회수 안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내 최대 닭고기 업체인 하림의 계열사가 공급한 닭고기에서 구충제 성분이 기준치 보다 6배나 검출됐지만, 회수되지 않고 전량 소비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당 황주홍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5월 시중에서 유통 중인 닭고기를...
2017.08.25 15:35
[속보] [이재용 선고] 이재용 징역 5년…최지성 장충기 징역 4년 법정구속
[헤럴드경제] 박상진 3년 집행유예 5년, 황성수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연합뉴스]
2017.08.25 15:31
한 살배기 때려 숨지게 한 아빠 징역 12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노호성 부장판사)는 25일 칭얼댄다는 이유로 한 살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치사 등)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아이를 챙기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
2017.08.25 14:57
[속보][이재용 선고] 법원 “개별 현안에 대한 삼성측 부정청탁 인정할 수 없어”
-법원 “이재용, 朴 독대서 명시적 청탁했다고 볼 수 없어”-법원 “이재용·미전실, 묵시적·간접 청탁도 인정할수 없어”-법원 “특검이 전제로 한 포괄적 승계작업 현안 있었다고 보여”-법원 “삼성물산 합병은 이재용 지배력 강화와 관련 있다”[헤럴드경제] 법원 “개별 현안에 대한 삼성측 부정청탁 인정할 수 없어”...
2017.08.25 14:55
동대문구, 경희대 기숙사 임시사용승인
- 26~27일 기숙사 입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경희대가 요청한 기숙사 건축물에 대해 임시사용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구는 경희대가 지난 7일 제출한 임시사용승인 요청에 대해 보완을 이유로 16일 승인을 보류한 바 있다. 그러자 경희대는 “기숙사 임시사용기간에 당초 실시계획인가 시의 현황도로 기...
2017.08.25 14:54
[속보][이재용 선고] 재판부 “독대, 명시적 청탁 인정 못해”
[헤럴드경제] 재판부 “독대, 명시적 청탁 인정 못해”onlinenews@heraldcorp.com
2017.08.25 14:44
[이재용 선고]법원 앞서 태극기 든 300명 “이재용ㆍ박근혜 무죄 석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1심 선고가 열리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태극기를 들고 ‘이 부회장의 무죄 석방’을 주장했다. 대한애국당과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지지자 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근처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
2017.08.25 14:37
[인사]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이남희
2017.08.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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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에 팔린 장충동 아파트, 109억에 나간 성동구 집…서울 집값 양극화 더 커진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서울 중구 ‘장충’(전용 31㎡·3층)으로 28일 1억2000만원에 팔렸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최고가에 손바뀜한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전용 200㎡·20층)로 지난달 9일 109억원에 새 주인 찾았다. 서울 최고가 아파트 한 채 값으로 서울 최저가 아파트 90채를 살 수 있는 셈이다. 서울 아파트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핵심지 일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