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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전업주부, 남성=전문직?’, 지하철ㆍ지하상가 광고 ‘성인지’ 살핀다
- 서울교통공사ㆍ서울시설공단 등 2곳에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시범적용- 광고ㆍ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사전 점검, 내년 20개 전 투자출연기관으로 확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과 지하상가 내 공익ㆍ상업 광고가 성역할 고정관념을 심거나 편견을 드러내지 않는 지 성별 영향을 평가한다.시는...
2017.09.06 08:14
부산 여중생 폭행 일파만파...부산경찰청 게시판 항의 글 도배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큰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방경찰청에 네티즌들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사건이 알려진 4일부터 부산 경찰의 안이한 사건처리를 성토하는 글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글마다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네티...
2017.09.06 08:08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해남군마른김협동조합’ 공동상표와 실명제 생산으로 ‘승승장구’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해남은 김 생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대 김 생산지로 유명하다. 해남군마른김협동조합(대표 정광희)의 조합원들은 모두가 지역에서 개별 사업체를 운영하며 김밥김, 돌김, 재래김, 파래김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며 사업을 영위해 온 개인사업자들이다. 이처럼 조합원들은 각자...
2017.09.06 07:56
[부고] 이상진(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씨 빙부상 外
▶강병주(영진전문대 교수)씨 부친상, 이상진(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씨 빙부상=5일 안동병원, 발인 7일. (054)840-0030 ▶안대봉(전 구리시 도시개발사업단장)씨 부친상=5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7일. (062)675-5000. ▶조성진(전 외환은행 전무)씨 별세, 태희ㆍ재희씨 부친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02)3...
2017.09.06 07:50
종로ㆍ남대문 대형약국, 약사법 위반 무더기 적발
- 약국 6곳, 의약품도매상 1곳 등 7곳 적발, 14명 형사입건- 의사처방전 없이 비아그라 성분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 태반주사제 등 7000만원 어치 빼돌린 도매상 영업사원[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 남대문시장 등 대형약국 밀집지역에서 무자격 판매원을 고용한 약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2017.09.06 07:37
‘부산 여중생 폭행’ 경찰 사건축소 의혹…CCTV 막고 피해도 줄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소년법 폐지 운동이 일어나는 등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사건을 축소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경찰은 당초 지난 2일 폭행 현장의 CCTV 영상을 확보한 상태였다. 가해자들이 철제 의자와 소주병 등으로 1시간 넘게 잔혹한 폭행을 하는 장면을 보고도 정...
2017.09.06 07:20
119구급차, 작년 심정지 환자 1298명 목숨 살려
- 이송 심정지 환자 전체의 4.7%…전년보다 25% 늘어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 2만7601명 가운데 일상 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한 사람은 4.7%인 12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보다 258명(24.8%) 증가한 것이다.소방청은 6일 지난해 심폐소생술을 시행, 생명을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 등 5998명에...
2017.09.06 07:04
“성관계하면 풀어줄게”…부산 여중생 폭행 추가 증언 나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서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또래들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하면 풀어주겠다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5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중생 B양 친구는 “(가해자 A양이) 남자를 좀 불러줄테니까 여기서 성관계 같은 걸 하라면서 다 보는 앞에...
2017.09.06 06:44
서울시, 부정수급 몰릴뻔한 ‘억울한 엄마’ 승소 이끌어내
-‘아이와 따로 살면 육아휴직급여 불가’ 판결 파기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불가피한 이유로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엄마가 받은 육아휴직 급여가 부정수급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끌어냈다.공익법센터는 지난 달 23일 대법원에게서 이런 상황 간 원고인 엄마 정 씨의 패소판결을 한 서울 고등법원 결정을 파기환송...
2017.09.06 06:44
[날씨&라이프]남부지방 비 소식…최대 120㎜
6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다음날 오전까지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 지역에서 30~80㎜다.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2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전북과 경남(남해안 제외)은 20∼60㎜, 충...
2017.09.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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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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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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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