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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고로 1700만원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직원에 ‘경찰 감사장’
은행을 찾은 손님의 수상함을 눈치 채고 경찰에 곧장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 직원의 기지로 1700만원에 달하는 피해금은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돌아올 수 있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보이스피싱 사범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KEB하나은행 신사역지점 직원에게 ...
2018.02.02 12:01
부산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200세트 전달한 호식이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기업 내 봉사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이 지난 달 31일 추운 한파 속에서 지역 봉사단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 구포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주)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2018.02.02 11:31
[포토뉴스] ‘지진이 나면 이렇게 하세요’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카메룬 국립소방대 대표단이 국내 소방대원으로부터 지진대비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02 11:27
한국장학재단 홈피에 ‘사이트오류’ 무방비 노출
작년말 발생한 서버문제 해결 안돼“정의되지 않은 주소정제 오류입니다.” 직장인 A(29) 씨는 ‘채무자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는 말에 지난해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찾았다가 크게 애를 먹었다. 신고를 하기 위해 주소를 입력하는 데 ‘주소 정제 오류’라는 문구가 거듭 확인된 것이다. 수...
2018.02.02 11:26
대마초 길러 지인들과…전직 가수 구속
채팅앱 대마초 사진 지인 공유집안에 대마 65.24g 등 발견아파트 베란다에서 대마초를 재배하고 지인들과 함께 흡입한 전직 가수가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직 가수 최모(37)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김모(35) 씨 외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
2018.02.02 11:26
행안부·과기부→세종시, 해양경찰청→인천으로
행안부, 3월 이전계획 변경안 고시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시로 이전하고,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사고 이전에 있던 인천으로 돌아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해 정부조직개편과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거나 이전 대상이 변경된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 해양경찰청을 세종시 등으로 이전...
2018.02.02 11:26
‘5억미만 해외직구 사기’ 해결방법 없다?
피해자 고소해도 수배 안돼5억미만은 ‘국제공조수사’ 불가능회원수가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기타 해외배송대행 카페에서 사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피해자들이 구제를 받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피의자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피해액수가 5억원 미만이어서 ‘국제 공조수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한국 소비자원이 ...
2018.02.02 11:25
檢 ‘수사무마 로비의혹’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항공기소음 피해 승소금 횡령혐의‘수사 무마 정황’에 사실상 재수사제2 ‘정운호 게이트’로 번질지 주목검찰이 ‘변호사 수사 무마 로비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나서면서 ‘정운호 게이트’와 같은 법조 비리 사건이 번질지 주목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달 30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최모...
2018.02.02 11:24
로케트전기 대표, 폐업중 ‘꼼수’ 부리다…
“회사돈 내가 빌려준 것” 거짓소송사기미수 적용…벌금 300만원 선고대한민국 최초의 건전지업체인 로케트전기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서도 계속 구설에 오르고 있다. 주가조작 혐의로 사주 일가가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이사가 폐업 과정 중 회사 돈을 빼돌리려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
2018.02.02 11:24
서 검사측 “법무장관 면담요청”법무부는 오락가락 해명만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안태근(52ㆍ사법연수원 20기) 전 검찰국장의 성추행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법무부가 오락가락 해명을 내놨다. 피해자 서지현(45ㆍ33기) 검사 측은 박 장관 측에 면담 요청과 진상조사 요구를 모두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1일 박 장관은 지난해 서 검사에게 직접 성추행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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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