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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고란 트리반(Goran Trivanㆍ사진 중앙)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이 6일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장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고란 장관은 이날 SL공사 서주원 사장을 면담한 후 제2ㆍ3매립장과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수처리장,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
2018.09.06 14:06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국내 해외대학 최초로 평양과학기술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 지난 5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과 평양과학기술대학 전유택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반도에 생명과학 분야 연구 프로젝트 실행 준비[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평양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 연구개...
2018.09.06 13:56
영흥火電 해상추락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5일 오후 3시 2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부두 보수 작업을 하던 A(42)씨 등 근로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구조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사고 이틀 만에 수중 수색 중 찾아…2명 사망-화물선 선사 하청업체가 부두 보수 중 발생[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천 ...
2018.09.06 13:12
“팔만 대도 교통사고?”…보험사기로 1400만원 챙긴 3인방
[사진=123rf] 좁은 주택가 골목을 지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팔을 갖다 댄 뒤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인 3년 동안 비슷한 수법을 반복하며 챙긴 돈은 1400여만원에 달했다.사건을 수사한 서울 광진경찰서는 허위로 교통사고를 만들어 부당하게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보험사기방지특별법 ...
2018.09.06 12:01
경찰, 불법촬영물 유포한 648명 검거…음란사이트 22개 폐쇄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 경찰이 불법촬영물 등 음란물 유포자 600여 명을 검거했다.경찰청이 100일간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촬영물 등 음란물 유포사범 총 648명을 검거하고 음란사이트 22개를 폐쇄했다고 6일 밝혔다. 관계부처 및 시민단체로부터 제보 받은 불법촬영물 유통플랫폼 536개에 ...
2018.09.06 12:01
“취업요? 다음달에…” 현실도피 급급한 취준생의 오늘
채용공고를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들. [헤럴드경제DB]에코세대 ‘말로만 취준생’ 많아미취업 장기화에 자신감 상실과외·알바 ‘파트타임’ 전전하고희망 접고 공사판 내몰리기도에코(Echo)세대는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1979~1992년 출생자를 일컫는 말이다.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의 자녀세대를 지칭한...
2018.09.06 11:48
[법조 이 사람-김태권 강력부 부장검사] “죄 아닌 사람 미워하면 안돼…피의자 인권 지켜야 명분도 얻어”
2011년, 해외에서 한국 동포를 속여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해온 일명 ‘한국판 마약왕’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이 사건에서 보석 원석인 줄 알고 마약을 운반했던 한 여성은 프랑스에서 1년 넘게 구금됐다. 이 이야기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만들어졌다. 이 사건의 주임 검사였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김태권(46ㆍ사...
2018.09.06 11:47
“공무원은 안정된 삶…내 인생의 마지막 로또는 공시”
“적게 벌더라도 연금 받고파”취준생 ‘마지막 동앗줄’ 인식“공무원 되는 게 꿈이에요.”5일 서울 노량진에 있는 공무원 학원 근처에서 만난 김모(29) 씨는 “3년째 준비했지만 올해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년제 대학 졸업 후 박봉을 받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지만 당장 10년, 20년 뒤가 보이질...
2018.09.06 11:46
[헤럴드포토] 노량진수산시장 철거 ‘강제집행’ 충돌
구 노량진수산시장의 소유주인 수협이 신수산시장의 리뉴얼로 구 상가를 철거하려는 ‘강제집행’이 6일 세번째로 시도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 사무소 소속 집행관및 용역 200여명이 도착하자 구 상가임대인 500여명이 강력히 막아서고 있다. 양측의 충돌에 대비 경찰과 소방관들도 출동했다. 정희조 기자/chec...
2018.09.06 11:45
대법 vs 검찰 ‘양승태 비자금 의혹’ 진위공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에 지급돼야 할 예산을 빼돌려 ‘상고법원’ 추진을 위한 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관해 검찰과 대법원이 진위 공방을 벌이고 있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015년 법원행정처가 각급 법원 공보관실 운영자금 3억5000만원을 거둬 고위 법관들에게 나눠준...
2018.09.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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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