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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北 ‘함경남도’ 규모 2.8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추정”
[헤럴드경제]24일 오후 5시 38분께 북한 함경남도 신흥 북동쪽 30㎞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은 북위 40.20도, 동경 127.70도로 추산됐다.이에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는 입장을 밝혀둔 상황이다.onlinenews@heraldcorp.com
2018.09.24 19:32
日 초음속탄 개발 박차, ‘센카쿠 방어’ 명목으로 삼았지만…
-사거리 길어 공격용 무기도 가능-“주변국 거센 반발” 예상돼[헤럴드경제]일본 방위성이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대한 방위능력 강화를 명목으로 초음속활공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주변국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24일 지지통신등 외 따르면 이 활공탄은 로켓모터로 추진...
2018.09.24 19:21
미얀마군 사령관, ‘로힝야 학살’에 입장내놔…“왜 내정간섭 하나”
-“외부 조직, 국가에 간섭해선 안돼” 일침 로힝야 난민. [사진=국제 엠네스티 한국지부][헤럴드경제]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UN(유엔)이 자신을 로힝야족 집단학살 책임자로 지목한 데 대해서 “내정간섭을 하지 말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24일 미얀마 군부 신문 ‘미야와디’와 AFP 통신에 따르면 흘라잉 사...
2018.09.24 18:44
‘죽어가는 동물 살려놨더니’…“무면허 치료라구요?”
-구조 동물에 항생제 먹인 혐의[헤럴드경제]최근 미국을 닥친 허리케인에서 동물들을 구한 여성이 무면허 항생제 처방 등을 이유로 겨알에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州)에 사는 타미 헤지스라는 이름의 여성이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일대에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2018.09.24 18:43
손경식 CJ회장 “北, 南 기업에 투자받기 원해”
-“앞으로 진전 필요해” 재차 강조[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손경식 한국경영자 총연합회 회장이 북한 측 ‘투자 희망’의사를 넌지시 언급했다.손 회장은 블룸버그TV와 한 인터뷰에서 북측이 남한과의 경제협력과 기술지원을 바라고 있다면서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곳에...
2018.09.24 18:03
‘명절 연휴’ 부동산 놓고 아버지와 다퉈…‘방화’한 남성 영장
-다툼 후 술마시고 와 방화 123RF[헤럴드경제]부동산 거래 문제로 아버지와 다투다가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집을 사고 파는 문제로 아버지와 다투다 방화를 지른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A(41)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3대가...
2018.09.24 17:50
‘한가위인데…’ 가족다툼 中 아버지 찌른 아들 “아버지가 나 해칠 것 같았다”
-할머니도 밀려 너머져 다쳐[헤럴드경제]추석에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부친 B(61) 씨의 어깨와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존속 상해 혐의로 A(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42분께 정읍시 한 주택에서 집...
2018.09.24 17:36
‘서울 보름달 오후 6시20분’…지방도 6시5분~20분 전후
-가장 높이뜨는 시각은 25일 0시 10분[헤럴드경제]추석인 24일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ㆍ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오후 6시 20분, 대전ㆍ청주ㆍ춘천ㆍ전주 오후 6시 17분, 광주ㆍ제주 오후 6시 18분, 대구...
2018.09.24 17:30
추석연휴 BMW 520d 주행 중 화재…“엔진룸에서 연기”
[헤럴드경제]화재 사고로 논란이 일었던 BMW 520d 차량에서 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모(40)씨의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언덕길을 넘어가다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차...
2018.09.24 13:40
“퓨전한복이란 말 자체가 말 안돼”…전통한복 논란
[헤럴드경제]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통한복 논란에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량한복의 범주를 어디까지 인정해주느냐에 대한 논쟁이다. 퓨전한복 고궁 무료입장 혜택 폐지와 관련,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2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퓨전한복이란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왜 한복 앞에 영어를 앞세워 한복의 ...
2018.09.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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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