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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지, 재산상 손해 없다” 소송 패소…‘수지모자’ 소송은 어떤 내용?
[헤럴드 경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2단독 이민수 배씨가 수지가 한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해당 쇼핑몰은 지난 2011년 9월 한 포털사이트에 ‘수지모자’라는 단어를...
2015.02.16 07:24
봄 재촉하는 비…전국 아침 영상권
[헤럴드경제]오늘(16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6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충북북부·경북북동산간·제주도산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5~15cm △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
2015.02.16 06:43
검찰, 설 연휴 앞두고 조합장 선거 불법 감시 강화
-지난주까지 124명 입건, 6명 구속[헤럴드경제]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검찰의 불법 선거운동 단속이 설 연휴 기간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1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이는 124명으로 이 중 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103명이 입건돼 세 단체 ...
2015.02.16 06:29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회항…일부 승객 보상요구 '항의'
[헤럴드경제]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4일 오후 9시쯤 김해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 607편)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해 승객 107명이 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 여객기가 이륙 후 유압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2015.02.15 21:58
검찰, ‘원세훈 2심 판결’ 증거능력 판단 불복해 상고
[헤럴드경제]원세훈(64)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낸 검찰이 재판부의 증거능력 판단에 대해서는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13일 원 전 원장 항소심 판결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 관...
2015.02.15 20:07
“리조트 참사 1주기도 안됐는데, 또…” 코오롱그룹 곤혹
[헤럴드경제]지난해 2월17일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의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무너지는 바람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부산외대 신입생 등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다쳤다.그리고 1년이 채 안돼, 지난 14일 경북 경주의 코오롱호텔에서는 이산화탄소 유출로 7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마우나오션리조트와 경...
2015.02.15 19:44
‘MB풍자 사직' 이정렬 전 판사, ‘막말댓글’ 판사 고소…”비겁하게 날 비방"
[헤럴드경제]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정치편향적 댓글 작성으로 논란을 일으킨 수원지방법원 이 모 전 부장판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전 판사는 2011년 창원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하던 당시, 페이스북에 이명박 대통령을 풍자한 ‘가카새끼 짬뽕’ 이미지를 올려 법원장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이후...
2015.02.15 19:13
지난 달 실종된 日 유학생, 서산서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지난 달 초 실종된 일본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달 3일 한서대 기숙사를 나선 뒤 행적이 묘연해진 A(22)씨의 시신을 15일 오후 4시께 대학 앞 산수저수지에서 인양했다. 산수저수지 주변에서 가볍게 달리는 모습이 폐쇄회로 TV(CC 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지 43일 만이...
2015.02.15 18:34
서울대 MT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성추행…2년 전 사건, 게시글 올라 논란
[헤럴드경제]잇단 교수 성추행 사건으로 홍역을 앓은 서울대에서 약 2년 전 학부 엠티(MT)에서 동기간 성추행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5일 서울대에 따르면, 2012년 11월께 이 학교 한 학부 엠티에서 남학생 여러명이 여학생들이 자는 방에 몰래 들어가 신체 부위를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대...
2015.02.15 18:00
술먹은 공무원, 지나던 여성에게 BB탄 수십여발 난사
[헤럴드경제]동갑내기인 30대 남성들이 다수의 시민에게 BB탄을 난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5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 본청 소속 7급 공무원 정모(3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2015.02.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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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