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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8일 민관협력 ‘희망의 집수리’ 행사
서울시는 8일 시ㆍ구 공무원과 시민봉사자, 비영리단체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희망의 집수리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올해 재생지역 중 한 곳인 종로구 창신ㆍ숭인지구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종로구 공무원,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40여명이 힘을 모아 3가구를 수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매년 중위...
2016.07.07 06:01
입학사정관, 고교에서 돈 받고 모의면접
[헤럴드경제]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이 고등학교에서 돈을 받고 모의면접을 해 준 정황이 포착됐다.입학사정관은 윤리강령 상 돈을 받고 모의면접을 하지 못하게 돼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경남도교육청은 창원의 한 여자고등학교가 지난달 4일 가톨릭대 등 6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모의면접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줬다...
2016.07.06 22:14
테러단체 JO 조직원 한국에 있었다…경찰, 행적 조사
[헤럴드경제] 테러단체 ‘JO(Jannat Oshiklari, 천국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조직원이 지난해 한국에 머문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행적 조사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지난달 러시아 현지 신문 보도를 통해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한국에서 생활한 러시아 국적의 누리디노프 아크말(30·Nuriddinov Akmal)이...
2016.07.06 21:56
코웨이 ‘니켈’정수기 회수·환불…“건강문제 책임지겠다”
[헤럴드경제]일부 얼음정수기 부품의 니켈 도금이 벗겨지는 문제로 논란을 빚은 코웨이가 해당 정수기를 모두 회수하고 고객에게 렌탈료를 환불해줄 것을 결정했다. 코웨이는 특히 니켈로 인한 고객 건강상의 문제가 확인되면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코웨이는 6일 “일부 얼음정수기 때문에 고객 여러분께 큰 ...
2016.07.06 21:56
하남 ‘층간소음 살인’, 미리 계획 “날 무시해서…”
[헤럴드경제]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파트 위층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상처를 입힌 김모씨(33)가 미리 살인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2016.07.06 21:46
‘병원 폭발물’ 허위 신고자는 현직 경찰…제식구 감싸기 논란
[헤럴드경제]강남의 한 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를 한 사람이 현직 경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초 신고자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거짓으로 밝혀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6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강남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A(30)씨가 ‘노숙자가 병원에 폭...
2016.07.06 20:50
故신해철 집도의 강세훈에 수술받은 호주남성 사망
[헤럴드경제]가수 고(故) 신해철씨의 위밴드 수술 집도의 강세훈(46) 전 스카이병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호주인 A(51)씨를 수술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환자를 사망케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
2016.07.06 20:41
‘800억원 횡령의혹’ 조용기 목사, 檢 “혐의없음”
검찰이 수백억원의 선교비 횡령 혐의로 고발된 조용기(80ㆍ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 소속 장로들이 조 목사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달 말 혐의...
2016.07.06 20:32
현직 경찰, 성매매 업주와 유착 정황 포착
[헤럴드경제]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업주와 유착 관계를 맺어온 정황이 포착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올해 1월까지 마포경찰서 소속이던 이모(42) 경사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다.이 경사는 최근 1년간 성매매 업주 홍모(49)씨에게 단속 정보를 흘리고 그 대가로 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2016.07.06 20:21
서울도 위험? 내진 대상 건축물 75% 지진에 취약
[헤럴드경제]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000만 시민이 사는 서울 역시 내진 대상 건축물 4곳 중 3곳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서울시의 ‘기존 공공시설물 등 내진성능 확보현황’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공공시설물 5662곳 가운데 내진이 확보된 곳은 2579곳(45.5%)으로...
2016.07.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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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이 없는데 좁게 사세요!” 신혼부부 뿔난 0.32㎡ 무슨일이? [부동산360]
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