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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大 1년+외국大 3년’ 두 대학서 모두 학위 받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18일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는 국내 대학서 1년만 공부해도 외국 대학과 공동ㆍ복수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과 공동·복수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할 경우 학위취득을 위해 반드시 국내 대학에서 이수해야 하는 학점을 전체 학점의 2분의 1에서 4분의...
2016.10.18 10:22
어가행렬 재현…동대문구 22ㆍ23일 청룡문화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2ㆍ23일 양일간 용두근린공원에서 청령문화제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청룡문화제는 태평성대를 바라며 국왕이 직접 제사를 올렸던 제사로,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내려왔던 동방청룡제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끊긴 명맥을 1991년 ...
2016.10.18 10:17
디자인 석학과 골목길 디자인 토크
[헤럴드경제]사회혁신 디자인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에치오 만치니 교수가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서울 금천구 독산4동에서 골목길 주차문제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골목길을 돌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독산4동은 서울시 주도로 골목길 주차문제와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
2016.10.18 10:13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일한 과로사…업무상재해 누구는 인정, 누구는 불인정
-일각에선 “산재 인정 기준 오락가락” 이른바 ‘과로사’(過勞死)의 업무상재해 인정을 두고 법원 판결이 엇갈리고 있다. 과로에 대한 법원의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없어 소송당사자들이 혼선을 빚는만큼 일목요연한 정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같은 과로사인데,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사건1과 인정받지 못한 사...
2016.10.18 10:09
남산타워, 토종캐릭터 ‘유후’로 꽃단장
연간 관광객이 1000만명이 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남산타워가 국산 토종캐릭터 ‘유후와 친구들’로 꽃단장을 마쳤다.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18일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인 남산서울타워를 ‘유후’ 캐릭터로 새롭게 리디자인하고 문을 열었다. SBA는 YTN, 오로라월드와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남산타...
2016.10.18 10:06
[위협받는 대중교통 안전 ①] 툭하면 초대형인재(人災)…‘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가능할까
-국토부, 사고 시 탈출 안내 매뉴얼 내놔-정작 ‘하루 35만명 광역버스’ 대책서 빠져-비상망치 도난, 뒷문 폐쇄 등 허점투성이-2층 버스 확대 도입도 점점 도마위 올라[헤럴드경제=원호연ㆍ김진원 기자] 지난 13일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가 재발방지를 막겠다며 사고 시 ...
2016.10.18 10:01
재정분석 미흡단체도 ‘재정주의단체’로 지정된다
-행자부 ‘지방재정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재정분석제ㆍ재정위기관리제 연계 강화앞으로 재정분석제도에 따른 분석 결과 건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미흡단체로 평가되면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주의단체로 지정해 관리된다. 또 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
2016.10.18 10:01
“서울역고가 보행길 ‘seoullo 7017’로 불러주세요”
-서울시 “정체성 응축”…새이름ㆍ로고ㆍBI 등 공개-현재 공정률 45%… 조경공사 등 내년 4월 개장내년 4월 문을 열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로운 이름이 ‘seoullo 7017(서울로 7017)’로 확정됐다.서울시가는 18일 지난 45년간 ‘차량길’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걷는 길’로 재탄생할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로운 이름 ‘...
2016.10.18 10:01
강동구, 토종농장서 벼베기 행사…초등생 ‘수확의 기쁨’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7일 공동체텃밭 내 토종 논에서 관내 성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토종 벼 벼베기와 탈곡체험 행사를 진행했다.토종 밭과 토종 논으로 이루어진 토종농장은 토종 종자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강동토종지킴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직접 채종한 토종씨앗 뿐만 아니...
2016.10.18 09:36
[철도 파업] 코레일 주동자 징계 착수…사법처리 가능성
직위해제자 182명 출석요구서 발부20일까지 최종 업무복귀명령도 내려 철도노조 파업이 18일까지 22일간 계속됨에 따라 코레일은 이날 파업 주동자 등에 대한 본격적인 징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주동자들에 대한 대량징계, 형사고발 등 사법처리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코레일은 파업에 참가한 핵심주동자 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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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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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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