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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짝퉁’ 골프채 밀수 5배 뻥튀기 판매한 일당 발각
‘짝퉁’ 골프채를 상습적으로 밀반입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발각됐다. 이들은 외국에서 골프를 치고 귀국하는 여행자인 것처럼 속여 범행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영업자 A(45) 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영업을 하는...
2016.12.07 11:01
인천도시공사-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위수탁계약 체결
- 공사 부채 부담없이 기존주택 전세임대 공급 가능 인천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최근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주택도시기금 위수탁 계약’을 했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 부담없이 기존 주택 전세임대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차입한 주택도시기금 850억원에...
2016.12.07 10:57
경기관광공사, ‘슈퍼스키’ 로 관광객 2만명 유치한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올 겨울 ‘슈퍼스키’ 상품으로 관광객 2만여명을 유치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슈퍼스키’ 상품으로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 2만여명의 외래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경기도 슈퍼스키 상품 출시지역은 국가단위에서 지역 단위로...
2016.12.07 10:45
세월호 유가족 “박근혜 머리 했다? 다 쥐어뜯고 싶었다” 울분
[헤럴드경제]세월호 유가족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올림머리 손질을 하고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분노했다.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세월호에서 숨진 고(故) 최진혁 군의 어머니 고영희 씨가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특유의 머리 손질을 하느라 90분을 사용했다는 보도를...
2016.12.07 10:31
‘금괴 운반’ 알바생 속여 일본 공항서 금괴 4억원 가로챈 일당 적발
홍콩에서 산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주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여 일본 공항에서 시가 4억원 상당의 금괴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7일 사기 혐의로 A(22) 씨 등 20대 2명을 구속하고 B(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2명은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
2016.12.07 10:15
[2017 수능성적 발표③]“국어영역이 안 나왔네”…학생들 담담하지만 상기된 표정
- 가채점 결과보다 국어영역 점수 떨어졌다는 학생 많아- 수시 지원생들은 대부분 안도- 정시지원 전략 구상에 머릿속은 복잡[헤럴드경제=원호연 유오상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7일 ‘불수능’의 위력을 확인한 학생들은 좀처럼 얼굴을 펴지 못했다. 상위권 학생 간 변별력이 높아진 만큼 정시 ...
2016.12.07 10:11
[특검수사 스타트] 닻 올린 특검, 최순실 재판에도 영향 불가피
-최순실 씨 재판과 특검 수사 동시 진행-재판 도중 최 씨와 박 대통령 혐의 ‘뇌물죄’로 바뀔 수도 -최 씨측 vs 검찰, 수사기록 공개 여부 두고 신경전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10기ㆍ사진) 특별검사팀이 검찰로부터 1톤 분량 기록을 넘겨받으면서 본격적인 ...
2016.12.07 10:05
[‘기부 촛불’도 밝히자(下)②][르포] “그해 명동…아직 따뜻했네”…‘예비 구세군사관’ 모금 동행해보니
-임관 앞둔 구세군사관 대학원대학교 1기…부부가 같이 활동-명동 구세군 찾는 발길 줄어…길 묻는 외국인이 대부분-모금액 줄었지만…더 어려운 이웃 향한 손길은 계속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불우’라는 말의 어원에는 ‘신도 외면했다’는 뜻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세군 모금 활동 중에는 ‘불우이웃...
2016.12.07 10:01
[특검수사 스타트] 대가성 부인하는 총수들…특검팀 ‘포괄적 뇌물죄’ 적용 집중
-총수들 “대가성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출연”-‘대가성’ 부인… 기업들 뇌물공여죄 피해가나-전날 생중계 지켜본 朴 특검 전략 마련 분주-대가성 폭넓게 해석하는 ‘포괄적 뇌물죄’ 주목[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수사하게 될 박영수(64) 특별검사는 6일 국회에서 진행된 1차 청문회...
2016.12.07 10:01
홍대거리 곳곳 불법적치물에 “쿵~쿵”…갈길 먼 보행천국
-홍대 등 거리 곳곳 인도에 상품진열…보행자 위협 -적발해도 87%는 계도만…단속은 10건 중 1건 수준-올해 과태료 2억원 넘게 부과했지만…50%는 미납[헤럴드경제=강문규ㆍ이원율 기자] #. 최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일대를 찾은 강모(26) 씨는 당황스러운 일에 휘말렸다. 그는 골목길로 가던 중 인파에 밀려 순간 비틀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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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