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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바생 5명중 1명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일한다”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니지 않음’이 다수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지만, 노동 권익 사각지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은 올해 최저임금 753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으며, 퇴직금 수령 요건을 갖춘 아르바이트생 상당수는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018.04.14 09:40
[숫자로 읽는 서울]서울시민, 지갑사정 나쁠 때 ‘식비→여가비→의류비’ 줄인다
-서울시민 32.4% “외식비 먼저 아끼겠다”-의료ㆍ교통ㆍ통신ㆍ교육비는 최대한 지출-사회적 체면?…경조사비도 후하게 소비-60.3% “현재 월소득 일상생활에 부족해”[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민은 지갑 열기가 두려울 때 식비와 문화여가비, 의류비를 가장 먼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그런 상황에도 교통ㆍ통...
2018.04.14 09:40
[세월호 4주기-의인들] 세월호 참사의 기록자 故 박종필 감독
-지난해 7월 세상 떠난 박종필 감독-세월호 활동가로 활발한 활동 벌여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투쟁했던 분.” “차별에 저항했던 영상활동가.”故 박종필 다큐멘터리 감독의 추모 페이스북 페이지들은 그를 이같이 설명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7월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그는 목포 신항에...
2018.04.14 09:33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능개편안, 전문가 없는 대통령 직속기구가 결정”…공 떠넘긴 교육부
-2022학년도 입시안, 8월까지 국가교육회의서 결정-“입시 전문가 없는 국가교육회의 대입 결정” 비판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결정하도록 하면서 이같은 결정방식을 둘러싼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교육부는 11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
2018.04.14 09:33
마루180, 4년 141개 스타트업 창업 지원
-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개관 4주년 맞아- 전문가 멘토링, 교육, 데모데이 등 창업에 필요한 행사도 매일 열려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MARU180(마루180)’이 14일 개관 4주년을 맞았다. 4년간 마루180을 오간 유동인구만도 약 48만 명에 달한다.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에...
2018.04.14 09:31
소변량 들쭉날쭉…“마약투약 인정 안돼”
-“시료 봉인 안돼 증거 조작 가능성”…항소심서 무죄[헤럴드경제]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소변량과 모발 개수가 수사 과정에서 변동되거나 늘어났다면 증거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마약투약 혐의 증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형사항소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마약류 ...
2018.04.14 09:17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꼼수 행정’ 논란
-준공영제 시행 하루 앞두고 표준운송원가 의결키로-도 “조례 위반 논란 불식”…도의회 “하루 전 심의는 요식행위” [헤럴드경제]경기도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일인 오는 20일을 하루앞둔 19일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열어 표준운송원가를 확정하기로 해 꼼수 행정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도는 그동안 조례에서 표준...
2018.04.14 09:17
유책배우자여도 유리할 수 있는 이혼재산분할,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현실
이혼재산분할 문제는 위자료와는 다른 개념을 적용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재산분할은 결혼 생활 동안 축적된 부부 공동재산을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분배하는 것이고 위자료는 혼인 파탄에 주된 책임이 있는 사람이 배우자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는 것을 말한다. 법원은 각 사안에 대하여 다른 기준을 대입하여 판결을 내린...
2018.04.14 09:00
강간죄, 준강간죄 혐의가 두렵다면 계약서 아닌 형사전문변호사 찾아야
미투 열풍이 거세게 불고있는 지금. 일부 남성들은 자신도 성범죄 피의자로 전락하지는 않을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 강간죄나 준강간죄는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가 만취한 상태로 성관계를 한 뒤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 전 등장한 ‘원 나잇 계약서’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성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을 제거하자는...
2018.04.14 09:00
한마음혈액원, 의료기관 최초 200번째 헌혈자 탄생
“1초의 따끔거림만 참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지난 13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역곡점에서 손주원(36ㆍ사진)씨가 200번째 헌혈에 동참했다. 손주원씨는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학교에서 생애 첫 헌혈을 경험한 뒤 시간이 날 때 마다 꾸준히 헌혈에 참여, 이번에 200번이라는 헌혈을 하게 된것. 사...
2018.04.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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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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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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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