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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尹 회견 D-1…與 “소통정부 출발점”-野 “총선 민심 받들어야” [이런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감지된다. 국민의힘은 “소통정부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란 기대를 보인 반면, 야권에선 “대통령이 총선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
2024.05.08 09:01
대통령실 “특사·물밑라인 없었다”…‘영수회담 비공식라인’ 일축 [용산실록]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성사 배경에 ‘비공식 특사’가 가동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식라인을 거쳐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아주 오래전부터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만나야한다는 지적이 많았다&rdquo...
2024.05.07 16:25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가감없이 민심 청취, 국정 반영에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실 부활과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민심 청취 기능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언급한 만큼 김 신임 수석도 민심청취에 초점을 두고 실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신임 수석은 7일 서울 용산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민정수석...
2024.05.07 11:17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개최 가닥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개최 공식발표만 남은 상황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가 이달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조만간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장국은 2008년...
2024.05.07 11:08
尹, 부활 민정수석에 김주현 지명…“민심청취 기능 필요” 직접 발표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실 신설을 공식화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기자들 앞에서 민정수석실 설치가 “국민들을 위한 것”이라며 검사 출신이 인선된 배경도 설명했다.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제가 할 일이지 민정수석이 할...
2024.05.07 10:54
[속보] 尹, 부활 민정수석에 김주현 내정…“민심 청취 기능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비서실 내 민정수석실을 복원하고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62·사법연수원 18기)을 내정했다. 취임 후 ‘슬림한 대통령실’을 내세우며 민정수석실을 없앴지만, 취임 2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정수...
2024.05.07 10:39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 개최 가닥…공식발표만 남았다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개최 공식발표만 남은 상황으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리창(李強) 중국 총리가 이달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조만간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2024.05.07 09:52
尹, ‘주제 무제한’ 기자회견…‘법리’보다 ‘공감’에 방점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정서와 생각을 ‘공감’하는데 대국민 메세지 초점을 둘 전망이다. 사안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는 법리적 접근 방식에서 탈피해 소통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논란 등 민감 현안에 대해서는 국민 공...
2024.05.07 09:21
尹, 9일 2주년 기자회견…"국민이 궁금해할 질문으로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연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년의 국정운영 기조는 물론 향후 3년 임기 방향 등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최대 민감 현안인 채...
2024.05.06 16:16
[속보] 尹, 9일 오전 10시부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속보] 尹, 9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024.05.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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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