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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尹 “2030년까지 100억불 수준 ODA 확대”
[속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尹 “2030년까지 100억불 수준 ODA 확대”
2024.06.04 09:42
2025 APEC 정상회의…시진핑 방한·미중 정상회담 ‘대형 외교 이벤트’ [헤경이 만난 사람]
해마다 주요 정상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회의로는 유엔총회, ASEAN(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그리고 APEC(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꼽힌다. 우리나라가 2025년도 APEC 의장국을 수임하게 되면서, 내년 한 해 동안 APEC 관련 회의만 약 200여회 열릴 예정이다. APEC 회원국...
2024.06.04 06:30
[단독인터뷰] APEC 사무국장 “디지털·교통 강국 韓, 2025 APEC 의장국으로 전 세계와 ‘연결’” [헤경이 만난 사람]
“많은 사람들이 내년 APEC(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한국에 온다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최국인 한국도 APEC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관계를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APEC 개최국의 가장 큰 경제 효과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2025년도 APEC...
2024.06.04 06:30
尹 "아프리카 발전 향한 열망 잘 알아…함께 성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아프리카 정상들을 환영하며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
2024.06.03 21:17
韓 역사·아프리카 미래 담았다…아프리카 정상들에게 선보여진 K컬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서울을 찾은 아프리카 48개국 지도자들에게 만찬이 마련됐을까.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라호텔 만찬장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아프리카의 미래 역동성을 만나다’라는 주제에 걸맞는 구성, 공연, 메뉴가 아프리카 정상들에게 선보여졌다고 한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의 역동...
2024.06.03 21:14
尹, 10개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전방위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10개국가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프리쓰비랏싱 루푼 모리셔스 대통령, 에머슨 담부조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포르...
2024.06.03 18:25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통령실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등 잇단 도발에 대응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수순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은 3일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
2024.06.03 14:25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내일 의결…“남북간 신뢰 회복될때 까지”
대통령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11시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2일 ...
2024.06.03 14:17
[속보]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국무회의 상정"
[속보]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국무회의 상정"
2024.06.03 14:09
尹 “포항 영일만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결과가 나왔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
2024.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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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