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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연일 인사·인사·인사…총선 앞 연쇄인사, 내년 초까지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출마용 인사수요로 인한 개각에 이어 대통령실 3실장 교체로 쇄신인사까지 연쇄 인사를 단행했다. 잇따른 인사로 공석을 채우는 추가 인사가 지속되는 연말 ‘인사 정국’은 공직자사퇴시한인 내달 11일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기획재정 최상목·국토교통 박...
2023.12.29 10:04
“청소년인 줄 몰랐어요” 억울한 사업자 면책규정 확대한다
청소년이 위·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폭행·협박하는 등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하여 사업자가 억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법제처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나이 확인과 관련된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법' 등 6개 법률의 개정안이...
2023.12.29 10:02
尹 대통령, 최상목·송미령·강도형·오영주·김홍일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최 부총리, 송미령 장관, 강도형 장관, 오영주 장관, 김홍일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2023.12.29 09:15
쇄신 꾀한 대통령실, 쌍특검엔 ‘거부권’…尹, 여론 설득 관건
대통령실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거부권 행사 방침을 28일 밝혔다. 남은 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상당한 만큼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을 설득하느냐가 관건이...
2023.12.29 09:15
대통령실 “쌍특검 법안 이송 즉시 거부권”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즉시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특검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지금 국회에서 쌍특검 법안이 통과됐다"며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대로 즉...
2023.12.28 17:10
尹, 9명 재외공관장에 신임장 수여…장호진 안보실장 내정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등 9명의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최 대사와 박용민 주태국대사, 홍진욱 주싱가포르대사, 이형종 주스웨덴대사, 장제학 주리비아대사, 양동한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 정강 주에티오피아·아프리카연합대사, 김진형 주피지대사, 심재현 주에콰...
2023.12.28 17:06
[속보] 대통령실 "법안 이송 즉시 즉각 거부권 행사"…김건희 특검법 국회 통과
[속보] 대통령실 "법안 이송 즉시 즉각 거부권 행사"…김건희 특검법 국회 통과
2023.12.28 16:54
尹, 비서실장에 이관섭·정책실장에 성태윤…‘부친 인연’도 조명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으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빼어난 정무감각으로 정책조정 일을 해오면서 신임을 받아온만큼 최측근에서 윤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 이관섭 실장의 이동으로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성태윤 차기 정책실장은 윤...
2023.12.28 15:14
[속보]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성태윤,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속보]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성태윤,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2023.12.28 14:29
[속보]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내달 1일 부임
[속보]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내달 1일 부임
2023.12.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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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