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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9명 재외공관장에 신임장 수여…장호진 안보실장 내정자 참석
같은 시간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등 9명의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최 대사와 박용민 주태국대사, 홍진욱 주싱가포르대사, 이형종 주스웨덴대사, 장제학 주리비아대사, 양동한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 정강 주에티오피아·아프리카연합대사, 김진형 주피지대사, 심재현 주에콰도르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하고 “수고해달라”며 격려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신임장 수여식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배석했고, 이날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도 자리했다.

같은 시간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별검사법안이 국민의힘의 불참 속 국회를 통과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특검법안 통과 즉시 브리핑을 열고 “지금 국회에서 ‘쌍특검법안’이 통과됐다”며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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